AI 핵심 요약
beta- 중기부가 10일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 유한양행 등 8개 제약사가 36개 수요기술 과제를 제시했다.
- 선정 스타트업은 최대 1억원과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동 R&D·투자유치 기회 제공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국내 주요 제약사와 바이오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중견 제약기업의 연구개발(R&D)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신약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바이오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모두의 챌린지 바이오'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연구개발·사업화 역량을 갖춘 제약 대·중견기업을 연계해 공동 기술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한양행과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동아ST, HK이노엔, 보령, SK케미칼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과 차세대 제형 기술, 바이오마커 진단기술 등 36개 수요기술 과제를 제시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제약사로부터 기술 멘토링과 기술검증(PoC)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후 공동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등 협력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혁신 기술 또는 사업모델(BM)을 보유한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우수 기업에는 민간 투자유치 연계 등 후속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바이오 산업 특성상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비임상시험 관리기준(GLP) 비임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단계까지 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일부터 7월 1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바이오 산업은 초기 R&D와 GLP 비임상, IND 승인 단계까지 막대한 자금과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유연한 혁신성을 결합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바이오 챌린지가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