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명보호가 12일 멕시코서 열릴 체코전의 주심과 심판진이 공개됐다
- 주심은 변호사 출신 40세 이집트인 아민 오마르로, CAF에서 신뢰받는 국제심판이다
- 자잘한 접촉엔 휘슬을 자제하나 거친 반칙엔 엄격해 한국은 빠른 템포와 카드 관리가 중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의 월드컵 첫판을 관장할 심판의 정체가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심판진을 발표했다.
운명의 첫 경기 휘슬은 이집트 출신의 아민 모하메드 오마르 심판이 잡는다. 부심 역시 마흐무드 아부엘레갈과 아흐메드 호삼 타하 등 이집트인들로 채워졌으며 대기심에는 후안 칼테론(코스타리카) 심판이 배정됐다. 모하메드 아슈(이집트), 조 디커슨(미국) 등은 비디오판독(VAR) 요원으로 나선다.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오마르 주심의 본업은 변호사다. 2013년부터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한 그는 2017년 FIFA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성인 월드컵 본선 무대는 처음이지만 2019년 브라질 U-17 월드컵과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막전 주심을 맡는 등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현지 스포츠 매체들은 그를 향해 "변호사처럼 체계적이고 정확한 판정을 내린다"고 평가한다.
홍명보호가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그의 판정 성향이다. 오마르 심판은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나며 어드밴티지 룰을 지능적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잘한 신체 접촉에는 쉽게 휘슬을 불지 않고 경기 흐름을 매끄럽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거칠고 위험한 반칙에는 단호하게 카드를 꺼내 든다. 투쟁심과 거친 몸싸움을 앞세우는 체코를 상대로 한국이 경기 초반부터 빠른 템포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성향을 영리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동시에 조별리그 경고 누적을 피하기 위해 불필요한 항의나 거친 반칙을 최소화하는 철저한 전략도 요구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