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공업고가 9일 교육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최종 선정됐다
- 바이오메디컬 중심 학과 신설과 시설 구축을 통해 현장 맞춤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 충북교육청은 취업 후 학습·정착 지원으로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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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 교육 모델을 통해 바이오메디컬 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거점 학교로 재편될 전망이다.

9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역 24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 16개교가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대학, 유관 기관이 협약을 맺고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직업 교육 체계다.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한 뒤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공업고는 이번 공모에서 충북도청, 청주시청, 셀트리온제약 등 51개 기업, 충북대학교 등 6개 대학,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공고는 기존 공업 계열 교육 기반 위에 바이오메디컬 중심 학과 체제로 개편된다.
메디컬기기과, 메디컬융복합과, 메디컬전기제어과, 바이오공정제어과를 신설하고 관련 교육 시설과 실습 환경을 구축해 현장 중심 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후 학습 기회 제공, 지역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은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직업 교육 전환의 계기"라며 "오송을 중심으로 한 제약·의료기기 산업과 학교 교육을 연계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