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국 특징주]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월가의 IPO 관행을 뒤흔든 다섯 가지 방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일론 머스크가 8일 스페이스X IPO로 월가 관행을 깨는 고정 공모가·리테일 중시 전략을 내세웠다.
  • 스페이스X는 개인에게 최대 30% 물량을 배정하고, 락업 일부 완화·나스닥100 조기 편입 가능성 등 이례적 조건을 제시했다.
  • 머스크는 적자·미검증 사업에도 불구하고 의결권 85.1%와 강력한 지배구조를 유지한 채 다행성 문명 비전을 내걸고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 8일자 로이터 기사(Five ways Elon Musk's SpaceX upended Wall Street's IPO playbook)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번 주 자신이 이끄는 로켓·위성 제조업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전례 없는 방식으로 월가의 관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페이스X는 750억 달러 규모의 역대급 상장을 앞두고 기존 월가의 공식을 여러 면에서 정면으로 깨뜨리고 있다.

스페이스X 로고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① "이 가격 아니면 없다"…고정 공모가 전략

스페이스X는 약 1조 80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주당 135달러의 공모가를 못 박았다. 투자자들과의 기업설명회(로드쇼) 이전에 가격을 확정한 것으로, 수요를 타진한 뒤 가격 범위를 결정하는 월가의 전통적 방식과는 정반대다.

IPO 전문 리서치·ETF 업체 르네상스캐피털의 수석 전략가 매트 케네디는 "보통 가격 범위는 투자자들에게 출발점을 제시하고, 로드쇼 피드백을 바탕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며 "가격을 먼저 확정하면 로드쇼가 가격 발견 과정이 아닌 일종의 영업 행사로 바뀐다"고 말했다.

머스크가 로드쇼에 직접 참석할지도 불투명하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그는 초반 행사 중 하나에 마지막 순간 일정에 추가돼 영상으로만 얼굴을 비쳤다. 최종 공모가는 오는 11일 확정되며, 나스닥 거래는 12일 시작될 예정이다.

② 개인투자자 문호 개방…수수료도 낮춰

스페이스X는 IPO 참여 대상도 바꾸고 있다. 통상 IPO에서 소외되던 개인투자자에게 전체 공모 물량의 최대 30%를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로이터는 전했다. 머스크의 두터운 팬층을 겨냥한 이례적으로 큰 규모의 리테일 물량이다.

애넥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제이컵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개인 배정 규모가 워낙 커서, 스페이스X는 주식을 사겠다고 몰려드는 개인들을 일종의 안전망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한 나스닥 지수 편입 규정이 변경돼 스페이스X가 나스닥100에 빠르게 합류할 가능성도 열렸다. 다만 S&P500 지수는 당분간 문이 닫혀 있다. 지수 운영사가 '흑자 기업' 요건 등 규정 변경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는 현재 적자 기업이다.

③ 내부자 의무보유 기간도 단축

공시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 임직원들은 통상적인 6개월 의무보유(락업) 기간이 끝나기 전에도 단계적으로 주식을 일부 매도할 수 있다. 대규모 내부자 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번 상장은 거의 전량 신주 발행으로 이뤄진다. 머스크 본인은 약 1년간 보유 의무가 있다.

④ 지배권은 절대 양보 없다

머스크는 주식을 팔지만 경영권은 전혀 내놓지 않는다. IPO는 통상 기업 지배구조를 점차 분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다수의 기술기업 창업자들도 특별 의결권 주식으로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스페이스X의 상장 신고서에 따르면 머스크는 IPO 이후에도 전체 의결권의 무려 85.1%를 보유하게 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동의 없이는 CEO직에서 해임될 수 없으며, 스페이스X는 특정 법적 소송 제기를 위한 최소 지분 요건 설정, 주주 제안 제한 등 주주들이 회사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게 만드는 지배구조 조항들을 신설했다.

⑤ 아직 존재하지 않는 사업에 베팅

많은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를 특정 기술이 아닌 머스크라는 인물에 대한 베팅으로 본다. 실제로 이 믿음은 수치로 입증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750억 달러 모집에 약 1500억 달러의 수요가 몰렸다.

스페이스X는 핵심 사업의 수익성을 아직 증명하지 못했다. AI 컴퓨터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적자를 기록 중이며, 사업 계획의 핵심축은 태양광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이다. 또한 머스크의 화성 식민지화에 막대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연동시켜 놓았다.

현재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이지만 이 역시 아직 확장 중이며 시장성을 검증하는 단계다. 게다가 스페이스X의 미래 성공 여부는 현재 시험비행 중인 대형 로켓 '스타십'에 크게 달려 있다.

그럼에도 이 회사의 존재 이유만큼은 흔들림이 없다. 스페이스X는 자사의 미션을 "생명을 다행성 존재로 만들고,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며, 의식의 빛을 별들에게 전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