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소방안전원이 4일 초빙강사 경연대회를 열어 이경희 강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지부 추천 초빙강사 15명이 참여해 소방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 강의를 겨뤘다
- 한국소방안전원은 우수 강사 발굴로 교육 품질을 높이고 현장 중심 예방 안전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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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이 전국 소방안전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초빙강사들의 실전 강의 역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열고 우수 강사 3명을 선발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최근 '2026년 초빙강사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대전서부소방서 이경희 강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빙강사의 강의 전문성과 교수 역량을 높이고 우수 교육기법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지부 추천을 받은 초빙강사 15명이 참가해 약 두 달간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경쟁을 펼쳤다.
경연 주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소방계획의 수립'으로 정해졌다. 참가자들은 소방계획서 작성과 자위소방대 구성·운영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실무 경험과 전달 능력을 평가받았다.
심사는 평가단의 교안 및 강의영상 평가와 교육생들의 현장 강의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 전문성과 함께 교육생 만족도까지 반영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대전서부소방서 이경희 강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고창소방서 최복무 강사와 수성엔지니어링 구기경 강사에게 돌아갔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이번 경연을 통해 현장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우수 강사를 발굴하고 교육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산업시설 화재와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소방안전원은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현업 경험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강의 역량을 검증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 강사 육성과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