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안군이 2일 행안부·국가데이터처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결과에서 연간 월평균 체류인구 29만2141명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1위를 기록했다
- 부안군 연간 월평균 생활인구는 34만1104명이며, 변산반도 자연경관·계절별 관광자원·축제가 체류인구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 부안군은 부안사랑인 제도를 기반으로 체류·소비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재방문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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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5년 연간 월평균 체류인구 29만2141명을 기록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월평균 체류인구가 29만2141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통근·통학·관광 등을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월 1회 이상 지역에 머문 체류인구와 외국인을 포함한 지표로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보여준다.
군의 연간 월평균 생활인구는 34만1104명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4분기 월평균 생활인구는 36만3921명, 체류인구는 31만5106명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월평균 체류인구는 1분기 22만7655명에서 2분기 32만7842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3분기 29만7960명, 4분기 31만5106명을 기록했다. 2·3분기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1위를 차지했고 4분기에도 2위를 유지했다.
군은 변산반도 자연경관과 계절별 관광자원, 지역축제가 체류인구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부안마실축제와 변산비치펍, 곰소젓갈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등이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0월 열린 부안붉은노을축제에는 3일간 12만1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같은 달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8.5배를 기록해 연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부안군은 앞으로 부안사랑인 제도를 기반으로 체류·소비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재방문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간 월평균 체류인구 도내 1위는 부안의 관광자원과 체류형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생활인구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