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박상수·민주당 이정훈 후보가 A발전사 석탄운송 보상금 논란으로 29일 맞고발을 했다
- 이정훈 후보 측은 박 후보의 '13억 확보' 주장 집행안·입금 내역 공개를 요구하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 박상수 후보 측은 삼척시가 13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 후보가 '무일푼'이라며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선관위·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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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후보 "환경분담금 8억원·마을발전기금 5억원 등 총 13억원 확보"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A발전사의 석탄 육상운송 보상금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정훈 삼척시장 후보가 서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와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맞고발' 사태가 벌어졌다.
이정훈 후보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A발전사 무연탄 육상운송 보상금과 관련해 말장난으로 삼척시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박상수 후보를 사법당국에 전격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선대본은 "박 후보 측이 주장하는 '총 13억 원 확보'의 실제 집행안과 삼척시 입금 내역 공개를 거듭 요구했지만 끝내 응답하지 않았다"며 "실제 집행 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채 '허위사실 유포' 고발만 반복하는 것은 삼척시민을 고의로 기만하는 악의적 여론호도"라고 비판했다.
이정훈 후보 선대본은 보도자료에서 "박상수 후보 측이 주장하는 실제 집행(안)을 즉각 공개하고 삼척시가 해당 13억 원을 실제로 입금 받았는지 여부를 즉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주장만 반복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박상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SNS를 통해 "이정훈 후보가 '동해시는 25억 원을 받았는데 삼척시는 무일푼'이라는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있다"며 이정훈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와 검찰에 정식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삼척시 역시 환경분담금 8억 원과 마을발전기금 5억 원 등 총 13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는 엄연한 사실이 있음에도 이를 전면 부정하고 '무일푼'이라는 표현으로 삼척시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네거티브 뒤에 숨은 유권자의 눈을 가리려는 정치공작"이라며 "거짓과 선동에 타협하지 않고 진실과 정책으로 당당하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