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리오넬 메시가 29일 아르헨티나 최종 명단에 포함돼 6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우승 멤버를 중심으로 2연패와 메시의 월드컵 최다골 경신에 도전한다
- 디 마리아 등 카타르 우승 주역 다수가 탈락했고 아르헨티나는 J조에서 알제리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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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역시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하면서 두 전설은 함께 대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두 선수는 2006 독일 대회부터 2022 카타르 대회까지 5회 연속 동반 출전한 바 있다.
미국 ESPN은 29일(한국시간)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돼 우려를 낳았던 메시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며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가 보유한 월드컵 통산 최다 골(16골) 기록 경신에도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21세기 최초의 월드컵 2연패를 노린다. 역사상 월드컵 2연패는 이탈리아(1934·1938년)와 브라질(1958·1962년) 두 나라뿐이다. 메시가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린다면 펠레 등 세계 축구사의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스칼로니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 17명을 포함해 뼈대를 유지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니콜라스 오타멘디, 로드리고 데 파울, 엔소 페르난데스, 훌리안 알바레스 등이 재낙점됐다. 부상으로 지난 대회에 빠졌던 지오바니 로 셀소는 8년 만에 복귀했고 호세 마누엘 로페스와 줄리아노 시메오네 등 신예들도 기회를 잡았다.

반면 세대교체의 칼바람도 매서웠다. 카타르 우승 주역인 앙헬 디 마리아, 파울로 디발라, 앙헬 코레아, 마르코스 아쿠냐 등 7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와 잔루카 프레스티아니 등 유망주들도 끝내 제외됐다.
북중미 월드컵 J조에 속한 아르헨티나는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6월 17일 알제리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최종 명단(26명)
▲ 골키퍼(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헤로니모 룰리(올랭피크 마르세유), 후안 무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수비수(DF) = 곤살로 몬티엘(리버 플레이트),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니콜라스 오타멘디(벤피카), 레오나르도 발레르디(올랭피크 마르세유),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올랭피크 리옹), 파쿤도 메디나(올랭피크 마르세유)
▲ 미드필더(MF) = 지오바니 로셀소(레알 베티스), 레안드로 파레데스(보카 주니어스), 로드리고 데 파울(인터 마이애미),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레버쿠젠),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 발렌틴 바르코(라싱 스트라스부르)
▲ 공격수(FW) =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니콜라스 곤살레스, 줄리아노 시메오네, 훌리안 알바레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호세 마누엘 로페스(팔메이라스), 티아고 알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니코 파스(코모)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