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6월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슈베르트 연가곡 공연을 연다
-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겨울나그네' 전곡을 들려준다
- 재단은 가곡 예술 확산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음악·문학·미술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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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오는 6월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여름에 듣는 겨울나그네'를 무대에 올린다. 최고의 바리톤으로 꼽히는 마티아스 괴르네와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우승자 선우예권이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 전곡을 들려준다.

독일 바이마르 출생인 마티아스 괴르네(59)는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라는 20세기 성악의 두 거인을 사사하며 독일 가곡의 정통 계보를 이어받은 성악가다. 뉴욕 타임스가 "어둠과 빛을 포착해내는 벨벳 같은 목소리"라 극찬했고, 보스턴 글로브는 "오늘날 공연하는 가장 위대한 성악가 중 한 명"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선우예권은 국내 클래식계에서 '건반 위에 피어나는 시'라는 찬사를 받는 피아니스트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를 포함해 국제 콩쿠르 8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한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슈베르트는 내 최애 작곡가"라고 밝혀왔다. 2022년과 2024년에는 바리톤 연광철과 슈베르트·슈만 가곡 무대를 함께하며 반주 예술에서도 깊이를 더해왔다.
백수미 이사장은 "시와 선율이 결합된 가곡 예술의 미학을 보다 많은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학, 미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