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뉴스핌 여론조사] 국민의힘, '40%' 회복했지만...승부권 '45%' 벽 못 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부산·충청 격전지서 국민의힘이 반등했다.
  • 국민의힘 후보들 40% 안팎 회복해 추격했다.
  • 다만 45% 돌파 못해 확장성 한계 지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요 격전지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 40% 안팎 회복
45% 넘는 여론조사 없어...보수 결집에도 '뒤집기'는 한계
"보수 결집 임계치 수준…추가 상승엔 새 동력 필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과 부산, 충청권 등 주요 격전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40% 안팎 지지율을 회복하며 추격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 제기됐던 '보수 붕괴론'과는 다른 흐름이 감지되지만, 동시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부권으로 평가되는 45%선을 넘는 사례는 거의 없어 보수 결집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한 달간 실시된 서울시장·부산시장·충남지사·충북지사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지율을 40% 안팎까지 끌어올리며 추격하는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 등 주요 격전지에서 유사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초반 '열세' 전망 딛고 지지율 반등…충청·부산 등 격전지서 '접전' 구도

최근 실시된 주요 광역단체장 여론조사를 보면 서울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41% 안팎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뉴스핌·리얼미터 조사(24~25일)는 오 후보 41.4%, CBS·KSOI 조사(20~21일)는 41.9%, 뉴시스·에이스리서치 조사(19~20일)는 41.6%였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40% 초반대를 유지했다. 뉴스핌·리얼미터 조사(23~24일)는 박 후보 42.8%, 부산일보·에이스리서치 조사(23~24일)는 41.5%, 국제신문·리얼미터 조사(17~18일)는 40.4%로 조사됐다.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일부 조사에서 43%대까지 올라섰다. 뉴스핌·리얼미터 조사(18~19일)는 김 후보 43.9%, 굿모닝충청·리얼미터 조사(22~23일)는 38.5%, 대전MBC·코리아리서치 조사(24~25일)는 35%였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40% 안팎 흐름을 형성했다. 뉴스핌·리얼미터 조사(20~21일)는 김 후보 40.8%, 충북뉴스·KOPRA 조사(15~17일)는 39.3%, 미디어태희·미디어날·리얼미터 조사(4월 28~29일)는 38.7%였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직후만 해도 정치권 안팎에서는 보수 진영이 지방선거에서도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여기에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1년만에 치러지는 선거여서 후광 효과에 따른 민주당의 '쉬운 낙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실제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핵심 지지층이 빠르게 재결집했고, 주요 격전지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일제히 40% 안팎까지 올라왔다.

◆ '보수 총결집'에도 40% 초반이 한계…"한발 더 내딛어야"

그러나 추가 상승 흐름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동시에 제기된다. 실제 최근 한 달간 서울·부산·충남·충북 주요 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45%를 넘긴 사례는 찾을 수 없었다. 

반면 민주당 후보들은 대체로 45~49% 구간을 유지하며 우세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뉴스핌·리얼미터 조사(24~25일)에서 48.8%, CBS·KSOI 조사(20~21일)에서 47.4%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뉴스핌·리얼미터 조사(23~24일)에서 44.8%, 부산일보·에이스리서치 조사(23~24일)에서 47.4%, 국제신문·리얼미터 조사(17~18일)에서 46.0%로 조사됐다.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굿모닝충청·리얼미터 조사(22~23일)에서 49.3%, 대전MBC·코리아리서치 조사(24~25일)에서 44%를 기록했고, 뉴스핌·리얼미터 조사(18~19일)에서는 43.5%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43.9%)와 초접전을 보였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뉴스핌·리얼미터 조사(20~21일)에서 45.4%, 충북뉴스·KOPRA 조사(15~17일)에서 46.5%, 여론조사꽃 조사(19~20일)에서 47.5%를 기록했다.

실제 부산에서는 일부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이 형성됐고 충남에서는 초접전 조사도 나왔지만 서울·충북에서는 오차범위 밖 민주당 후보 우세 흐름이 상대적으로 유지되는 모습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흐름이 지난 대선과 유사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보수 진영 붕괴 전망까지 제기됐지만, 대선 막판 보수층이 결집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최종 41.15%를 기록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49.42%)과의 격차를 뒤집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지방선거 역시 국민의힘이 핵심 지지층 결집에는 성공했지만 승부를 뒤집을 추가 확장성은 과제로 남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배철호 리얼미터 정치에디터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현재 국민의힘 지지율 흐름에 대해 "보수 결집이 지난 대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그와 유사한 수준까지는 올라왔다"면서 "이미 결집은 충분히 됐고 임계치까지 도달한 것으로 보여진다" 설명했다.

배 에디터는 "국민의힘의 경우 지지율이 바닥에서 치고 올라오는 흐름이 느껴지는 상황이나, 현재 상황에 고취해서는 안 된다"면서 "그 다음부터는 지금부터는 이슈 관리와 리스크 관리가 굉장히 예민한 구간이다. 여기에서 더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악재는 덜어내고 호재를 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여론조사 개요

뉴스핌·리얼미터 서울 조사는 지난 24~25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뉴스핌·리얼미터 부산 조사는 지난 23~24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뉴스핌·리얼미터 충남 조사는 지난 18~19일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뉴스핌·리얼미터 충북 조사는 지난 20~21일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CBS·KSOI 서울 조사는 지난 20~2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뉴시스·에이스리서치 서울 조사는 지난 19~2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중앙일보·케이스탯리서치 서울 조사는 지난 17~19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부산일보·에이스리서치 부산 조사는 지난 23~24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국제신문·리얼미터 부산 조사는 지난 17~18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80%·유선 RDD 20%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KBS부산·한국리서치 부산 조사는 지난 16~20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굿모닝충청·리얼미터 충남 조사는 지난 22~23일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전MBC·코리아리서치 충남 조사는 지난 24~25일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전MBC·충청투데이·코리아리서치 충남 조사는 지난 16~17일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여론조사꽃 충북 조사는 지난 19~20일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다. 충북뉴스·KOPRA 충북 조사는 지난 15~17일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다.

미디어태희·미디어날·리얼미터 충북 조사는 지난 4월 28~29일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다. 모든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