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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삼성역 철근 누락, 철저한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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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와 GTX-A 삼성역 기둥 철근 누락 등 안전경시 관행 근절과 책임자 처벌을 지시했다.
  • 이 대통령은 우주항공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과감한 R&D 투자, 민관협력 강화, 남부 우주항공 벨트 육성 등으로 글로벌 강국 도약을 강조했다.
  • 이 대통령은 민생 개선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비용의 정부 부담 확대와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전보다 돈·효율 중시 관행…안전, 가장 효율적 투자"
우주항공 강국 도약 "경남·전남 남부 종합벨트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제시…상인 부담금 줄여서라도 추진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최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와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 기둥 철근 누락 시공 오류를 짚으면서 "우리 사회 일각에는 안전보다 돈, 안전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여전하다"며 "관계 기관은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35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승강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청년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숨진 구의역 참사가 오늘로 10주기가 됐다"며 "그날 이후에도 수많은 노동자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가슴아픈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한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본관에서 34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5.21 [사진=청와대]

◆국민 안전 앞장서야 할 공공 부문 관련 심각성 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 사고,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 역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 사건은 누구보다 국민 안전에 앞장서야 할 공공 부문이 관련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수 없다"며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우주항공 산업 육성 방안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우주항공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통신, 소재, 정밀기기 등 최첨단 과학기술이 망라된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세계 각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라고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민관이 함께 준비한 누리호 4호 발사에 성공하는 등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지금까지의 성취를 토대로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더욱 튼실하게 닦아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로 발사체와 관련 분야 전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조속히 갖춰야 한다"며 "한국판 스페이스 엑스(X)가 탄생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경남과 전남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남부지방을 종합벨트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형 전투기인 KF-21 개발과정에서 획득한 기술을 민군 겸용 첨단엔진 개발에 접목해 민수용 항공기 개발도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우주항공이 우리 경제와 안보의 새 발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민생 실질적 개선하려면 전통시장 활성화 매우 중요"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수출 중심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골목 상권에는 아직 온기가 충분히 전해지지 못하고 있다"며 "민생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려면 국민 일상과 관련된 전통시장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전국의 전통시장을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주로 아케이드나 간판 같은 시설개선을 많이 요구한다"며 "안전시설 요구도 많고, 시설이 너무 노후화돼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 현대화 과정에서 상인회가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관행이 있는데, 그 부담 때문에 최소한의 시설 개선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정부 부담을 늘리고 민간 부담을 줄여서라도, 부담금 때문에 할 수 있는데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전국 전통시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성화를 검토하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은 온라인 거래에서 밀리다 보니 매출처 다양화를 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유통이 활발해지도록 방안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골목과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균형 있는 경제성장도 우리 사회 모든 지역, 모든 영역, 모든 부분이 함께 성장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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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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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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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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