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27일 충북 AI 교육연구센터 설립 사업이 투자심사 '적정'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 센터는 청주 산남동 인근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3200㎡ 규모로 285억원을 들여 조성해 203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 AI 체험·배움·창의 공간을 갖춘 복합 교육·연구 시설로 구축해 도내 AI 교육 거점 역할과 미래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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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진하는 (가칭) 충북 AI 교육연구센터 설립 사업이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27일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승인에 대해 지난 2월 조건부 승인 이후 제기된 기존 시설과의 중복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 구조를 전면 재설계하고 녹지 훼손 최소화와 주차 공간 확보, 향후 확장성까지 반영한 입지 계획을 보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교육연구정보원 인근 부지에 연면적 약 320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285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3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설은 체험·교육·연구·실증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AI 교육 공간으로 구축된다.
1층 'AI 체험 나래'에는 스마트홈과 스마트 교실 체험 공간, 글로벌 빅테크존, 충북 AI 테마존 등이 들어서 학생과 가족이 일상 속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층 'AI 배움 나래'에는 AI 3D 탐구실, 데이터 탐구실, AI 로봇 탐구실, AI 드론실 등이 마련돼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탐구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3층 'AI 창의 나래'에는 GPU 서버 기반 AI 데이터 허브와 AI 윤리·비전·로보틱스 연구실을 구축해 교원 연구와 학생 실습, 충북형 AI 교육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과 공공건축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이후 설계 공모와 건축 설계 용역을 거쳐 2028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립은 수도권에 집중된 디지털 교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충북 전역의 AI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 AI 교육연구센터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 교육 기반 시설"이라며 "도내 대학과 첨단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충북형 미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