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휴스턴이 26일 텍사스전에서 합작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 이마이 다쓰야가 6이닝 무실점으로 선발 역할을 했다
- 산타가 데뷔전서 마침표를 찍고 휴스턴은 9-0 승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3명이 팀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합작했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안타를 단 1개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계투를 앞세워 9-0 대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이 나온 것은 2024년 9월 5일 시카고 컵스(이마나가 쇼타 등 3명 합작)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휴스턴은 구단 통산 18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인 5번째 합작 노히트 노런 기록도 세웠다.
투수 한 명이 끝까지 책임지는 완투 노히트 노런은 2024년 8월 3일 블레이크 스넬(현 LA 다저스) 이후 21개월째 나오지 않고 있다.

대기록의 시작은 일본인 우완 선발 이마이 다쓰야였다. 올해 초 세이부 라이온스를 떠나 휴스턴과 3년 54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이마이는 시즌 초반 평균자책점 8점대 부진에 시달렸다. 이날도 1회 볼넷 3개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병살타로 위기를 넘긴 뒤 안정을 찾았다. 6이닝 동안 97구를 던지며 4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텍사스 타선을 봉쇄했다. 제구 난조에도 강한 구위와 수비 지원을 앞세워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불펜진도 빈틈이 없었다. 7회 등판한 스티븐 오커트는 볼넷 1개만 허용하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지막은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신인 알림베르 산타가 장식했다. 산타는 8~9회를 퍼펙트로 지우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9회말 2사에서 마지막 타자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노히트 노런을 확정했다. 산타는 1900년 이후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데뷔전에서 합작 노히트 노런을 완성한 투수가 됐다.
타선도 9점을 지원하며 마운드 부담을 덜어줬다. 4연승을 달린 휴스턴은 24승31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슬레틱스를 3.5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텍사스는 안방에서 굴욕적인 기록의 희생양이 되며 4연패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