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푸이그와 에스티로더가 21일 합병 협상을 끝냈다.
- 결렬 배경엔 샬럿 틸버리 보상 요구가 작용했다.
- 협상 종료 뒤 에스티로더 주가가 한때 16%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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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2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푸이그 브랜즈(PUIG)와 에스티 로더(EL)의 수십억 달러 규모 합병 협상이 결렬됐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협상 결렬의 배경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럿 틸버리의 보상 관련 요구가 작용했다.
양사는 지난 3월부터 잠재적 기업 결합 방안을 논의해왔다. 지난 목요일 양사는 각각 협상 종료를 공식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협상 결렬의 한 요인은 틸버리가 보유한 경영권 변경 조항이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틸버리는 2020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푸이그에 매각한 바 있다. 다만 관계자 중 한 명은 이 조항만이 협상을 무산시킨 유일한 원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에스티 로더와 푸이그는 공식 발표문 이상의 추가 논평을 거부했고 틸버리 측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협상 종료 소식에 투자자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에스티 로더(EL) 주가는 정규 거래 마감 후 한때 16%까지 급등했다. 앞서 주가는 에스티 로더가 푸이그 인수 협상 중임을 공시한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합병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미 수천 명을 감원한 자체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추가 브랜드를 통합할 능력이 있는지를 의문시하는 분석이 잇따랐다. 양사를 합산하면 2025년 기준 연매출 약 200억 달러, 목요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90억 달러에 달한다.
푸이그와의 합병이 무산됨에 따라 에스티 로더 최고경영자 스테판 드 라 파브리는 3년 연속 연매출 감소를 기록한 회사의 재건에 집중하게 됐다. 드 라 파브리는 공식 성명에서 "자사 브랜드의 잠재력과 뛰어난 인력, 독립 기업으로서의 역량에 대한 확신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에스티 로더의 경영 정상화 계획은 아마존, 틱톡 숍 등 고성장 채널로 사업 중심을 이동하고 저가 제품 라인을 강화해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는 방향으로 수립돼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로레알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에스티 로더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5% 하락한 상태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