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김웅빈이 20일 SSG전에서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 김웅빈은 19일 끝내기 홈런에 이어 같은 투수 조병현을 상대로 이틀 연속 끝내기를 기록했다
- 이는 KBO 통산 5번째 이틀 연속 끝내기이자 동일 투수 상대 첫 기록으로, 김웅빈은 올 시즌 키움 3연승을 이끌며 주전 도약을 노리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유다연 기자=키움 김웅빈이 KBO리그 최초 같은 투수에게 이틀 연속 끝내기를 기록했다.
김웅빈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3루수, 6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끝내기 안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19일) 고척 SSG전에서 김웅빈은 6-6 동점이던 9회 1사 상황에 상대 마무리 조병현의 시속 146km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를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끄는 주인공이 됐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김웅빈은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2-4로 끌려가던 8회 2사에서 SSG 필승조 일원인 노경은에게 안타를 뽑아내며 출루했다. 이후 김건희가 투런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9회 5-5, 2사 1, 2루 끝내기 상황에서 조병현과 다시 만난 김웅빈은 좌전안타를 터트렸다. 2루에 있던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결국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만들었다.
이날 김웅빈이 세운 이틀 연속 끝내기는 KBO리그에 5번밖에 없는 진귀한 기록이다. 롯데 문규현(2016년 6월 28, 29일 부산 삼성전), 삼성 박한이(2018년 7월 21, 22일 대구 한화전), 키움 주효상(2020년 6월 18, 19일 고척 롯데-SK(현 SSG)전), SSG 오태곤(2025년 4월 4, 6일 인천 KT전)에 이은 5번째다. 게다가 동일 투수를 상대로 끝내기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김웅빈은 지난 2016년 1군 데뷔 후 9시즌을 거쳤지만, 아직 풀타임 선발 경험은 없다. 가장 많이 출전했던 것은 지난 2021시즌으로 당시 97경기 타율 0.241, 56안타(6홈런) 35타점 24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시작이 늦었던 김웅빈은 지난 13일 1군에 등록됐고, 7경기에서 타율 0.333, 7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웅빈의 활약 덕에 키움은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김웅빈이 최하위 탈출을 목표로 하는 키움에 이길 수 있다는 위닝 멘털리티를 심어주고 있고, 김웅빈도 오랜 백업에서 주전으로 도약을 바라보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