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1·5년물 LPR을 12개월째 동결했다
- 수출·산업생산이 증가해 아직 금리 인하 시기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다
- 유가 상승과 인플레 우려 속에도 중국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LPR(대출우대금리)을 12개월째 동결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5월 1년물 LPR을 3.0%, 5년물 LPR을 3.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1년물 LPR은 일반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며, 5년물 LPR은 주택 담보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된다. 인민은행은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취합하여 이를 점검한 후 매달 20일 즈음에 LPR을 공지한다.
중국은 2022년 10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0.25%포인트(p) 인하했다. 이후 중국은 LPR을 6개월째 동결해 오다가 지난해 5월 7개월 만에 LPR을 각각 0.1%p 하향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역시 중국이 LPR에 변동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해 왔다. 중국 경제가 내수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아직은 LPR을 인하할 시기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4월에도 중국의 수출은 9.8%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4월 산업생산액 역시 4.1% 늘었다.
이와 함께 이란 전쟁 역시 금리 인하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했으며,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섣불리 금리를 인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중국의 금리 인하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중국의 통화 정책 기조는 아직까지 변화하지 않고 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