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신증권 이채리 연구원은 20일 셀트리온에 대해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했다.
- 합병 이후 채널 재고 노이즈 해소와 자체 생산·직판 체계로 구조적 수익성이 강화되며 CMO 사업이 새로운 성장 축이 되고 있다.
- 2030년까지 포트폴리오 확대와 CMO 물량 확보로 매출·이익 고성장이 예상되고, 하반기 신약 파이프라인이 추가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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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 수주 9700억·2H26 신약 임상 결과가 저평가 해소 트리거"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셀트리온이 합병 이후 채널 재고(재고조정) 부담을 털어내고 바이오시밀러·위탁생산(CMO) 양 축에서 성장 궤도를 확고히 하면서 펀더멘털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채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일 리포트에서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에 대해 "12개월 선행 EBITDA 2조2589억원에 타깃 멀티플 28배를 적용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자체 생산 및 직판 체계를 통한 수익성 확보, 신제품 성장 가속화, CMO 다변화를 고려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동종 업계(peer) 대비 프리미엄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합병 노이즈 해소와 이익 레버리지 본격화다. 그는 "헬스케어 합병 과정의 채널 재고 노이즈가 마무리되며 자체 생산·직판 체계 기반의 구조적 수익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EBITDA 마진이 30%대 후반으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peer 대비 차별화된 수익 구조"라고 진단했다.
현재 11개 수준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는 2030년 18개, 2038년 41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품목이 추가될수록 고정비 레버리지가 확대되고, 신규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로 믹스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새로운 수익 축으로 떠오른 CMO 사업도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Eli Lilly 등 글로벌 제약사 수주를 확보했다"며 "2029년까지 생산물량 9700억원 이상 확보, 2027년부터 품목 다변화로 안정적 매출 기여가 전망되며, 미국 공장 증설로 관세 리스크도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적 측면에서는 합병 이후 주가와 괴리가 커졌지만, 펀더멘털은 성장 구간에 진입해 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의 2026년 매출액을 5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49% 늘어 영업이익률(OPM) 33%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신약 파이프라인이 추가 업사이드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 믹스 개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CT-P70, CT-P71 임상1상 결과 확인이 추가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