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공한수 국민의힘 부산 서구청장 후보가 13일 재개발·재건축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 민선8기 의료 R&D센터 착수와 송도해수욕장 방문객 43% 증가를 성과로 꼽는다.
- 민선9기 의료산업 프로젝트와 이음 도시 전략으로 인구 유출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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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신혼부부 유치 도시 환경 조성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공한수 국민의힘 부산 서구청장 후보는 13일 "현재 추진 중인 10여 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3선에 도전하는 공 후보는 이날 민영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단순히 아파트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편리함을 느끼는 도시 환경을 함께 만들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머물고 싶은 서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선8기를 "서구의 경제 체질과 도시 인프라, 복지 기반을 근본적으로 바꾼 시기"로 평가했다. 특히 의료산업 기반 조성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그는 "400억 원 규모 의료 R&D 지식산업센터 착수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유치 등을 통해 의료기업 80여 곳의 입주 수요를 확보했다"면서 "관광 분야에서는 송도해수욕장 방문객이 2025년 302만 명으로 2년 전보다 43% 증가했고, 고등어축제도 연 2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도시 인프라 개선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공 후보는 "산복도로 공공엘리베이터 설치와 계단길 정비 등 수직이음 사업을 확대했고, 빈집 200동 이상 정비와 고도제한 완화로 주거환경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며 "23년 숙원사업이던 충무대로 확장도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문화 분야에서는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부민복합센터에 이어 구립도서관 개관하면서 새로운 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 정책으로는 65세 이상 암환자 의료비 지원과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추진했다"며 "병원동행 서비스는 누적 901회 이용, 재이용률 약 60%를 기록했다. 에너지 복지허브 사업을 통해 연간 1000명 이상에게 냉난방·주거 개선을 연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민선9기 핵심 구상으로는 '의료산업 백·천·만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는 "100개 기업 유치, 1000개 일자리 창출, 의료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며 "의료 R&D센터와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계 인큐베이터를 중심으로 산업 집적화를 추진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연구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통역·숙박·교통·회복 프로그램을 결합한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한다"며 "중앙아시아와 대만 등 해외 교류를 기반으로 시장 다변화도 추진한다"고 했다.
송도 일대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한다. 백년 송도 해양문화복합플랫폼'과 문화회관 조성을 통해 공연·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해양레포츠·야간관광·워케이션 등을 결합해 소비형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주거 정책으로는 '이음 도시 전략'을 내세웠다. 재개발·재건축 행정 지원 강화와 함께 고지대 빈집 정비, 생활 인프라 중심의 고품질 주거 공급을 병행한다. 공공엘리베이터 등 수직이동 인프라와 공공셔틀 기반 순환 교통체계도 도입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와 돌봄을 결합한 '서구형 돌봄 정책'을 확대한다. 퇴원환자 연계 돌봄과 방문진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청년 주거 지원과 AI 교육,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 후보는 "인구 감소는 주거·일자리·산업이 함께 바뀌어야 해결되는 과제"라며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모이고 머무는 서구로 전환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의료와 해양, 관광과 지식산업이 결합된 의료융합도시를 구축하고 해사법원 유치에도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