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학대 범죄자, 체육현장 설 자리 없다"…체육지도자 자격 제한에 임원 범죄 조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아동·장애인·노인 학대 전력자는 12일부터 체육지도자 자격 취득이 원천 차단됐다.
  • 금고 이상 형 또는 치료감호 후 20년, 벌금형 후 10년이 지나지 않으면 자격이 제한된다.
  • 체육단체 임원 채용 시 범죄경력조회 법적 근거가 처음 마련돼 사전 검증이 가능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시행…체육계 안전망 대폭 강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아동·장애인·노인을 학대한 전력이 있는 사람은 12일부터 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됐다. 체육단체 임원에 대한 범죄경력조회도 함께 시작되면서, 체육계 전반의 안전 기준이 한층 높아졌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프로축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현장 과제와 정책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이 1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체육지도자 자격 취득에 가장 강력한 제한이 적용됐던 범죄 유형은 성폭력범죄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아동·장애인·노인 학대 관련 범죄도 같은 수준의 제한을 받게 됐다. 구체적으로, 해당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집행이 종료·유예·면제된 후 20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또는 벌금형 확정 후 10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체육지도자 자격 취득이 원천 차단된다.

이미 자격을 보유한 체육지도자도 예외가 없다.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매년 자격 보유자 전원에 대해 범죄경력을 조회하고, 결격사유가 확인되면 자격을 즉시 취소하는 방식으로 관리를 이어 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또 다른 축은 체육단체 임원에 대한 범죄경력조회 근거 마련이다. 폭행·성범죄 등 각 체육단체가 정관으로 정한 결격사유를 가진 사람이 임원으로 취임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당사자 동의를 받아 경찰청장에게 범죄경력조회를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처음으로 생겼다.

조회 주체는 단체 유형에 따라 나뉜다. 대한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임원은 대한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임원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각각 맡는다. 시·도체육회 임원은 해당 시·도체육회가, 시·군·구 체육회 임원은 해당 시·군·구 체육회가 조회를 요청한다. 프로스포츠 단체 임원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이 직접 경찰청에 조회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우리 사회 약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체육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되고, 검증된 임원들이 체육단체를 운영하게 되면 단체들이 더욱 윤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제도의 강화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없기에 체육계도 사회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측은 "이번 조치가 모든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안전한 체육계를 만들기 위한 일련의 노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