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10일 부산경마장에서 코리안오크스 경주를 개최한다.
-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두 번째 관문으로 클리어리위너 등 12두가 출전해 우승 경쟁한다.
- 분홍 테마 축제로 꾸며 국산 3세 암말 퀸을 가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치프스타·캐치레이스 경쟁 구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10일 부산경마장 제6경주에서 국산 3세 최우수 암말을 가리는 '제27회 코리안오크스(G2·1800m·국OPEN·3살·순위상금 7억 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상경주는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으로 삼관을 노리는 암말에게는 사실상 최대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트리플티아라 시리즈는 지난달 5일 열린 루나스테이크스(L, 1600m)를 시작으로 이번 코리안오크스(G2, 1800m)와 6월 14일 경기도지사배(G3, 2000m)까지 이어진다. 세 경주 중 코리안오크스는 600점의 가장 높은 승점을 부여해 삼관 도전에 유리한 승점 구조를 만드는 핵심 무대다.

이번 코리안오크스에는 루나스테이크스에서 기량을 보인 마필을 포함해 총 12두가 출전한다. 트리플티아라 1관문 우승마인 클리어리위너(부경, 5전 4승, 레이팅 55)는 압도적인 단승률 80.0%와 국산 3세 암말 최고 수득상금을 기반으로 사실상 유력 우승후보다.
서울축령의 치프스타(6전 4승, 레이팅 62)는 루키스테이크스 최고 인기마였으나 외곽 게이트로 인해 아쉬운 결과를 냈다. 초반 선행과 직선전까지의 지구력은 검증됐지만 처음 도전하는 1800m 거리 소화 능력이 이번 승부의 핵심 변수다.
서울 출전의 캐치레이스(6전 1승, 레이팅 43)는 4등급 신예이라지만 루나스테이크스에서 12위에서 3위까지 한 번에 치고 올라오며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1800m 거리에 더 유리한 체력적 특성을 갖춘 탓에 코리안오크스에서 경쟁력은 오히려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부경 출전의 러시와일드(3전 1승, 레이팅 32)는 이번 출전마 가운데 유일하게 1800m 경기를 경험한 마필이다. 그동안 외곽 게이트에서 선입 작전을 펼치며 순위권을 유지해 왔고 이번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가장 안쪽 1번 게이트를 배정받아 깜짝 우승 가능성을 높인다.
다만 실전 경력이 적은 점이 변수로 지적되지만 기수 서승운의 노련한 기승술이 이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코리안오크스를 상징색인 '분홍(Pink)'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축제 분위기로 꾸민다. 만개한 수국으로 꾸민 공원과 경주로 곳곳의 화사한 분홍빛 조성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경마 팬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복합 문화 공간처럼 다가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코리안오크스는 국산 3세 암말 최고의 '퀸'을 가리는 핵심 무대이자, 트리플티아라 시리즈를 통해 국산 경주마 경주 간의 경쟁력을 전면에 부각시키는 자리"라며 "경주를 둘러싼 축제 분위기와 함께 경마 팬들의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