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5일 경기공유학교 전면 확대를 발표했다.
- 사교육비 60만원 현실에서 학점인정형 모델로 사교육 대체를 강조했다.
- 디지털 플랫폼 구축으로 교직원 부담 줄이고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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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인정·생기부 연계 강화로 대입 경쟁력 제고…"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만들 것"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사교육 문제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공유학교'의 전면 확대와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5일 임 예비후보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60만 원을 넘어선 현실에서 경기공유학교가 해답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동원해 원하는 배움이 모두 이뤄지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3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72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 경기공유학교는 단순한 체험 위주 교육을 넘어 '학점인정형' 모델로 진화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 예비후보 측은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과목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이를 고교 졸업 필수 이수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해 사교육 대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탐구 활동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상세히 기재되면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첨단 신산업 심화 실습▲국가기관 연계 예술·과학 교육▲맞춤형 진로 교육 등이 더욱 강화된다.
대학 연계로는 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40여 개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제조, AI 기반 생물정보학 등 고교 수준을 넘어선 실습을 진행하며 대학 진학 시 추가 학점 인정까지 추진한다.
국가기관 연계는 국립과천과학관의 항공기 수업, 국립현대미술관의 큐레이팅 체험 등 전문가의 평가가 생기부에 반영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진로 교육은 영어, 수학 등 기초 교과뿐 아니라 반려동물 관리, 조리 등 68개 전문 과목을 지역 전문 기관과 협력해 심도 있게 다룬다.
성장의 이면에 있던 교직원의 업무 과중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됐다. 임 예비후보는 "직원들의 헌신에만 기댈 수는 없다"며 강사 매칭부터 수강 신청, 출결 관리, 학점 인정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학생에게는 맞춤형 교육을,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을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경기도 교육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