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28일 남부권 지자체·코레일과 '남도 기차둘레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경전선 기반 1박2일 4개 코스 패키지로 진주·하동 등 관광지를 연결한다.
- 다음달 16일 첫 출발하며 가격 35% 할인과 연계 관광 확대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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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33년 1조1080억 대형 프로젝트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남부권 광역 지자체 및 코레일과 협력해 경전선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광주·울산·전남 등과 함께 '남도 기차둘레길' 여행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목포를 잇는 경전선 구간을 중심으로 남부권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철도 기반 관광상품이다. 진주·하동을 포함해 총 4개 코스로 구성되며 열차 이동과 연계 버스, 숙박을 결합한 1박 2일 패키지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기관 간 비용 분담을 통해 상품 가격은 시장가 대비 최대 35% 수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첫 일정은 다음달 16일 '지금 떠나는 남도 기차여행' 진주·하동 코스로 시작되며 이후 코스별로 연중 운영된다. 상품 정보와 신청은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 구간은 호남권에서 출발해 진주와 하동을 잇는 동선으로 짜였다. 진주에서는 경상남도수목원, 지수 승산부자마을, 진주성 등 역사·생태 자원을 체험하고, 하동에서는 쌍계사, 화개장터, 최참판댁, 송림공원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경전선을 축으로 한 동서 관광 연계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향후 관광 코스 확대를 위해 문체부 등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진주·하동을 포함한 서부 경남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이 집적된 핵심 권역"이라며 "기차둘레길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역 관광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1조1080억 원을 투입해 경남을 비롯한 5개 시·도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권으로 육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