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100억 이상 관광개발사업, 이제 성과로 말한다…지역사업 '전 주기 관리' 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집행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성과관리 제도를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28일 공포했다.
  • 개정안은 10월 29일 시행되며 사업 전 주기에 걸친 종합적 관리체계를 법제화해 재정투자 효율성을 높인다.
  • 성과평가 시스템 구축, 전문가 컨설팅 지원, 보조금 신청 요건 강화 등 네 가지 제도적 장치로 구성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문체부, 관광진흥법 개정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성과관리 제도 시행으로 관광개발사업 재정투자 효율성 높인다

정부가 그간 국회 예·결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집행 부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인 제도 정비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관리 제도를 담은 '관광진흥법;개정안을 28일 공포했다. 오는 10월 29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번 개정은 관광개발사업 전 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처음으로 법제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부 세종청사. [사진=뉴스핌 DB] 

그간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국고보조금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사업 지연과 부실 운영, 유사·중복 투자 문제가 반복돼 왔다. 완공 이후 사후 평가 체계도 미비해 막대한 재정이 투입된 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 법률의 핵심은 네 가지 제도적 장치로 구성된다. 첫째, 보조금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이후 사업에 환류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지역관광개발 사업이 중점 평가 대상이며, 세부 평가계획은 매년 초 확정된다. 평가를 통해 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재정 투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개발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지자체 관광개발사업 전반을 이 시스템에 통합 관리해 보조사업 수행 현황과 행정이력, 부진 사업 목록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그간 사업 정보가 분산 관리돼 부진 사업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지연 예방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계획 대비 사업 일정이 30% 이상 지연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법률·건축·콘텐츠 구성·시설 운영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연이 심화되기 전 선제적으로 개입해 적기 완공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보조금 신청 요건을 강화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실현 가능성을 검증한다. 지자체가 국고보조금 교부를 요청할 때 사업 대상 부지 확보 입증 서류와 지방재정투자·융자 심사 완료 서류 등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준비가 미흡한 사업이 보조금을 받아 장기 표류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성과관리제도가 시행되면 유사·중복 투자사업이 줄고 개발 사업이 적기에 완성돼 재정투자 효율성은 물론 지역관광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안에 성과관리 전담기관을 지정하고, 해당 기관과 함께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담기관은 사업 계획 단계에서의 적정성 검토, 집행 단계에서의 진행 상황 모니터링, 완공 이후 성과 평가 및 환류까지 사업 전 주기를 담당하게 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