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3·15민주묘지에서 재선 도전 선언했다.
- 김경수 전 지사의 여론조작 비판하며 민선8기 경제 지표 개선 자평했다.
- AI·로봇 등 미래산업 대응과 안정 리더십 강조하며 도민 승리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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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는 도덕적 흠결 없어야"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박 지사는 27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성지에서 경남지사 재선 도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 정치 상황에 대해 "법과 원칙이 흔들리고 여론 조작이 결합된 1당 독재의 그림자가 짙다"며 "민심을 왜곡하는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직격했다. 이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의 이른바 '매크로(댓글조작) 사건'을 정조준한 것이다.
그는 "경남의 민선 7기는 여론조작 혐의로 중도 하차한 전임 김경수지사의 공백으로 경제 지표 대부분이 전국 최하위권을 맴돈 고통의 시간이었다"면서 "민선 8기는 이를 정상화하고 회복하는 데 주력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의 경우 경제 성장률이 전국 최하위에서 4위로 상승했고, 지역내총생산은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며 "무역수지 42개월 연속 흑자, 고용률 역대 최고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소득 전국 2위, 인구 순유입 전환, 청년 유출 절반 감소 등 실질적 변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정 건전성도 내세웠다. 그는 "전임 도정에서 발생한 부채 3700여억 원을 상환했다"며 "다른 지자체가 빚을 늘릴 때 재정 안정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박 지사는 향후 과제로 AI·로봇·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대응을 제시하며 "경남이 대전환 흐름에서 뒤처지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 공백이나 정치적 변수로 지역 발전이 흔들려선 안 된다"며 안정적 리더십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경남지사는 도덕적 흠결이 없어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도민만 보고 일해왔다"고 했다.
박 지사는 끝으로 "3·15 정신은 불법 선거에 맞서 싸운 330만 경남 도민의 신념"이라며 "66년 전 영령들이 피로 지킨 이 자리에서 반드시 승리해 그 정신을 도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출마 선언 후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