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가 25일 인천에서 KT를 3-1로 꺾고 5연승 질주했다.
- 타케다 쇼타가 데뷔 첫 승 호투하며 무실점 5이닝 소화했다.
- 최정이 결승타와 쐐기 홈런으로 타선 집중력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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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5연승을 질주했다. 위닝시리즈 확보에도 성공했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KT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SSG는 시즌 15승 8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KT는 2연패에 빠지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 선발 타케다 쇼타가 있었다. 타케다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KBO리그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이후 노경은-김민-이로운-조병현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타선은 필요할 때 점수를 뽑았다. 3회말 1사 후 정준재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기회에서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4회말에는 최지훈의 2루타 이후 김재환의 적시타가 터지며 2-0으로 달아났다.
KT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최원준이 이로운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다. 이어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좌익수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펜스와 충돌을 감수한 호수비로 실점을 막아내며 흐름을 끊었다.
위기를 넘긴 SSG는 곧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말 1사에서 최정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최정은 이날 멀티히트와 함께 결승타와 쐐기포를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 SSG는 1회말 무사 1, 2루와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등 다소 답답한 흐름을 보였지만, 중반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기를 잡았다. 반면 KT는 여러 차례 주루사와 잔루로 흐름을 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마운드의 안정감과 결정적인 순간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5연승을 내달린 SSG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