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호주 트레저리 와인 에스테이츠가 22일 핵심 시장 출하량 증가 발표로 주가가 12년 만 최대 상승했다.
- 중국 펜폴즈 딜리션이 춘제 조정 후 40% 늘었고 미국은 9.1% 성장했다.
- 피셔 CEO가 병행수입 차단 전략 효과라며 지역별 운영 전환과 3억 호주달러 차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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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22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주 와인업체 트레저리 와인 에스테이츠(Treasury Wine Estates)의 주가가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핵심 시장에서 유통 소매점으로의 제품 출하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발표가 나온 직후다.
업체의 간판 브랜드인 펜폴즈(Penfolds)의 '딜리션(depletion)', 즉 유통 업체에서 소매 전면 매장으로 이동하는 실제 판매량은 2026년 2월로 끝난 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2025년 1월 종료 분기) 대비 중국에서 40% 늘었다. 이 수치는 춘제(구정) 연휴 효과를 반영해 계절 조정한 것이다.
트레저리는 22일 호주 증권거래소(ASX) 공시를 통해, 또 다른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도 전 브랜드 기준 딜리션이 2026년 3월까지의 3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했다고 밝혔다.

회사 주가는 장중 최대 19.8% 치솟아 2014년 5월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일중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전 디아지오(Diageo) 임원 샘 피셔(Sam Fischer) 체제의 첫 번째 뚜렷한 턴어라운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피셔 CEO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딜리션 개선은 공식 유통망 외부 경로에서의 자사 제품 거래를 차단하는 전략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부터 이커머스 플랫폼 등에서 이뤄지는 이른바 '병행수입 활동'이 중요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희석시키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해왔다.
피셔 CEO는 "적절한 가격 책정이 유지되도록 고객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는 한편, 환율 변동 등 여러 요소들을 감안해 매우 꼼꼼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저리는 경기 불확실성과 건강 지향 트렌드가 맞물리며 전 세계 주류 소비가 침체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주들은 2024년 중국의 관세 철폐 이후 중국 시장 복귀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표했고, 미국에서의 유통 문제도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트레저리 주가는 지난 3월 12년 만의 최저치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피셔 CEO의 턴어라운드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는 10월 1일부터 지역별 운영 모델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메리카, 그레이터 차이나, 이머징 마켓, 호주·뉴질랜드·유럽의 4개 사업부로 분리함으로써 "각 시장별 성과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트레저리는 아울러 복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3억 호주 달러(약 2억1500만 미 달러) 규모의 신규 차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향후 만기 도래하는 채무의 차환(리파이낸싱)과 유동성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