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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도·베트남서 중동발 에너지·공급망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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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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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와 베트남을 방문했다.
  • 중동전쟁 속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 공조를 강화했다.
  • 인도 교역 500억 달러 확대, 베트남 원유 협력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박 6일간 글로벌 사우스 두 국가 연쇄 방문
인도서 "핵심 원자재 안정 수급 협력 지속" 강조
韓과 교역 3위, 아세안 핵심국 베트남과도 공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 속에서 에너지와 공급망의 협력 파트너인 인도와 베트남을 연달아 찾아 공조를 단단히 하고 있다.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를 통해 교역 다변화를 꾀하고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박 6일간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으로 방문하고 있다. 중동 전쟁발 에너지·공급망 불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한 것은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뉴델리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합장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 원유 40% 호르무즈 통해 수입하는 인도

인도는 글로벌 사우스(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신흥·개발도상국)의 맹주를 자처하는 국가다. 세계 3위의 석유 수입국이며 원유 수입량의 40%를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과 입장이 비슷한 만큼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을 통해 긴밀한 공조를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이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최근 중동 정세를 고려해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중동 지역의 안정과 평화 회복이 세계 안보와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역내 평화와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를 돌며 원유 2억7300만 배럴과 나프타 210만t(톤)의 연말 도입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하지만 에너지 수급처와 공급망을 다양화하고 확장해 혹시 있을 경제 불안을 미연에 막고 다양한 국제 공조를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한·베트남 확대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1 photo@newspim.com

◆ 베트남, 원유 80% 중동에 의존

인도는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지만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연간 250억 달러(37조원)에 불과하다. 22일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베트남(945억 달러)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그만큼 한국 기업에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까지의 인도 국빈 방문을 통해 모디 총리와 양국 교역 규모를 2030년까지 500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공감대를 이뤘다.

이 대통령은 22일부터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하는 베트남에서도 글로벌 경제안보에 대한 탄탄한 협력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도 원유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베트남은 원유 수입의 8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해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국가 경제 성장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가 확보한 원유 비축분을 베트남이 활용하고 나중에 베트남이 갚는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의 핵심 나라인 동시에 일본을 제치고 미국·중국에 이어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부상한 주요 핵심 파트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고 친교를 공고히 다진다면 향후 핵심광물과 공급망, 에너지 수급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전략적·외교적·경제적 공간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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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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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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