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2일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 경신 후 보합권 등락한다.
- 개인이 순매수하나 외국인·기관 순매도하며 6375.47 기록한다.
- 이란 협상 불참 우려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돼 투자심리 부담 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협상 변수 재부각…지정학 리스크 부담
코스닥 약보합...기관 '팔자'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2일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 흐름 속에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전고점 돌파 이후 차익실현 매물과 지정학적 변수 부담이 맞물리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0포인트(0.20%) 내린 6375.4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01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1억원, 257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포인트 내린 6387.57로 출발한 이후 장중 한때 6401.97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6388.47)를 재차 경신했다. 다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우(0.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4%)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0.25%), 두산에너빌리티(-0.17%), LG에너지솔루션(-1.05%), 현대차(-1.10%), SK스퀘어(-0.84%), 삼성바이오로직스(-0.31%), 기아(-0.59%)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란의 2차 협상 불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이란 측이 호르무즈 해협 관련 이슈 등을 이유로 협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관련 변수에 대한 경계감이 유지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단기적으로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하며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0.59%, S&P500은 0.63%, 나스닥은 0.59% 하락하며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 흐름이 나타났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이란의 2차 협상 불참 소식에 따른 전쟁 불확실성 재확대와 유가·금리 상승 부담이 겹치며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됐다"며 "전고점 돌파 이후 단기 피로감이 누적된 만큼 당분간은 상승분을 소화하는 흐름이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23포인트(0.27%) 내린 1177.8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인 각각 766억원, 138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은 54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종목이 우세하다. 에코프로(-1.04%), 에코프로비엠(-1.81%), 알테오젠(-1.08%), 레인보우로보틱스(-0.50%), 삼천당제약(-3.15%), 리노공업(-1.27%), 에이비엘바이오(-0.51%), 코오롱티슈진(-1.18%), HLB(-1.68%)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리가켐바이오(1.91%)는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 오른 1479.5원에 출발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