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도에서 뭄바이 코리아 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 모디 총리 제안에 호응해 K-팝 상설 공연장과 문화 MOU를 체결했다.
- 21일 최휘영 장관이 영화 합작 '아모르' 제작 등 후속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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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영화 합작도 활발해질 것"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 뭄바이에 K-팝 전용 상설 공연장인 '뭄바이 코리아 센터' 조성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K-팝 상설 공연장이자 K-컬처의 해외 거점이 될 '뭄바이 코리아 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K-팝과 발리우드가 만나는 새로운 문화 협력의 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문화창조산업 MOU를 토대로 추진된다. 정상회담에서는 문화·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MOU 2건도 함께 체결됐다. 모디 총리가 "인도에서도 K-영화, K-드라마, K-팝에 대한 인기가 많은데 두 나라가 문화산업에서 공동 협력하면 좋겠다"고 먼저 제안했고, 이 대통령이 적극 호응하면서 코리아 센터 구상이 공식화됐다.
뭄바이 코리아 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K-컬처의 해외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인도 내 한류 확산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하이브는 2025년부터 뭄바이 사무소 설립을 추진하며 인도 K-팝 시장 공략에 나섰고, BTS 등 K-팝 아티스트의 대규모 인도 공연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인구 14억의 세계 최대 젊은 층을 보유한 인도는 K-팝의 차세대 시장으로 손꼽힌다.

21일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뉴델리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양국 영화산업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최휘영 장관은 "두 정상께서 문화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국민 간 왕래가 더 활발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 보완 등 관광 활성화 노력도 기울이기로 했다"며 "K-팝 전용 공연장로젝트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두 정상 앞에서 인도 정보방송부와 문화창조산업 협력을 위한 MOU도 교환했다.
이날 한-인도 영화 합작도 본격 궤도에 올랐다. 한국 제작사 플릭스오븐과 인도 제작사 스튜디오 샥티가 합작영화 '아모르(AMOR, 가제)' 공동제작 서명식을 갖고 오는 9월 촬영 시작을 목표로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최 장관은 플릭스오븐의 전작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인도 합작영화 '다시, 서울에서'가 글로벌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두 나라가 힘을 합하면 국경과 문화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큰 공감과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며 "이번에 제작될 '아모르'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발리우드'로 상징되는 인도는 전 세계에서 영화를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라며 "앞으로 인도와 영화 분야에서 공동 합작이 매우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