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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유일 '2인 1조 대회' 취리히 클래식 23일 개막…김주형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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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투어 유일의 팀 이벤트 취리히 클래식이 23일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개최되며 148명이 74개 조를 이뤄 포볼과 포섬 방식으로 경쟁한다.
  • 최근 상승세의 맷 피츠패트릭이 동생 알렉스와 형제 팀을 이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 디펜딩 챔피언 그리핀-노박 조와 켑카-라우리 조 등이 우승 후보로 평가받으며 한국의 김주형이 유일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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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48명 74개조 출전...1,3R 포볼, 2,4R 포섬으로 진행
김주형, 케빈 위와 한조... 피츠패트릭 형제 파워랭킹 1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PGA 투어 유일의 팀 이벤트 '취리히 클래식'이 다시 루이지애나에서 막을 올린다. 올 시즌도 2인 1조 동반자들의 호흡이 승부를 가른다.

대회는 2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린다. 총 148명이 74개 조를 이뤄 출전하며 1·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해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2·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 샷)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매킬로이는 불참하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3위 맷 피츠패트릭이 시선을 끈다. 피츠패트릭은 지난주 시그니처 이벤트인 RBC 헤리티지에서 셰플러와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고 지난달 '발스파 챔피언십' 정상까지 포함하면 최근 5주 사이 투어 2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DP월드투어에서 활약 중인 동생 알렉스 피츠패트릭과 형제 팀을 이뤄 시즌 3승,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알렉스는 지난달 DP월드투어 히어로 인디언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형제 동반 우승 기록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맷 피츠패트릭(아래)과 동생 알렉스 피츠패트릭. [사진=PGA] 2026.04.21 psoq1337@newspim.com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와 2019년 디 오픈 챔피언 셰인 라우리의 조합도 관심 대상이다. LIV 골프에서 뛰다 올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한 켑카는 최근 5개 대회에서 톱10 한 차례를 포함해 4번이나 톱20에 오르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라우리는 2024년 이 대회에서 절친 로리 매킬로이와 팀을 이뤄 우승을 합작했고 지난해에도 함께 나서 공동 12위를 기록한 '팀 이벤트 스페셜리스트'다. 올해는 파트너를 켑카로 바꿔 또 한 번 우승을 노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브룩스 켑카(왼쪽)와 셰인 라우리. [사진=PGA] 2026.04.21 psoq1337@newspim.com

디펜딩 챔피언은 벤 그리핀–앤드루 노박 조다. 이들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나란히 PGA 투어 첫 승을 합작하며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그리핀은 시즌 3승까지 쌓으며 상위권 고정 멤버로 도약했고 노박은 아직 추가 우승은 없지만 직전 대회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65타를 치는 등 몰아치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PGA 투어 공식 파워 랭킹에서는 피츠패트릭 형제가 1위, 켑카–라우리가 2위, 그리핀–노박이 3위에 올랐다. 이어 라이언 제라드–수다르샨 옐라마라주 조가 4위, 애런 라이–사히스 티갈라 조가 5위로 평가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이 유일하게 출전한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주형은 이번 시즌 9개 대회에서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18위가 최고 성적이다. 김주형은 대만 출신 케빈 위와 한 팀을 이뤄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이 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은 2002년 최경주, 2014년 노승렬이 개인전 형태로 열리던 당시 거둔 바 있으며 팀 이벤트로 전환된 뒤에는 아직 없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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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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