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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첫회부터 강렬…박해수·이희준, 숨막히는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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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A 드라마 '허수아비'가 20일 첫 방송됐다.
  • 강태주가 고향에서 연쇄살인 사건을 직감하고 차시영과 재회했다.
  • 시청률 2.9%로 1위하며 강렬한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허수아비'가 첫 방송부터 연쇄살인 사건과 두 남자의 악연을 정면에 내세우며 강렬한 출발을 알렸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가 지난 20일 첫 방송됐다. 강태주(박해수)와 차시영(이희준)의 아슬한 재회부터 잔혹한 연쇄살인사건의 등장까지, 시작부터 강렬한 사건과 빠른 전개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1회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3%로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허수아비 1화 방송 장면. [사진=허수아비 방송 장면 캡처] 2026.04.21 moonddo00@newspim.com

이날 방송에는 서울에서 좌천돼 고향 강성으로 돌아온 강태주의 화려한 복귀가 그려졌다. 발령 전날 우연히 마을 청년 이성진(박상훈)이 형사들에게 쫓기는 모습을 목격했던 강태주는 그가 스타킹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사실이 미심쩍었다. 이에 이성진의 전과 기록과 현장 사진을 확인하던 도중, 그동안 발생한 세 건의 살인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임을 직감했다.

그 사이 이성진은 담당 검사의 협박에 허위 진술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강태주는 그의 자백을 끌어낸 담당 검사가 하필이면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차시영임을 알게 됐다. 개인적인 악감정을 떠나 차시영과 황재훈(박성훈) 검사가 각자 맡은 사건이 통합될 경우, 자칫 차시영과 손발을 맞춰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었다. 강태주는 고민 끝에 "그럼 딴 놈한테 쥐여줘, 수저를"이라는 서지원(곽선영)의 한 마디에 결심을 굳혔다.

차시영이 이성진의 현장 검증을 진행하던 시각, 강태주는 '수저'를 넘겨줄 황재훈 검사를 찾아갔다. 그는 이성진이 진범이 아님을 피력하며, 황재훈 검사의 담당 사건 피해자인 '최민자'와 '황강애'가 동일범에게 살해당한 것이라고 확언했다. 그리고 강태주의 예감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 연쇄살인범이 추가 범행을 저지를 것이라는 예측이 끝나기 무섭게 또 한 차례 새로운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이었다.

네 번째 피해자는 여고생 유정린(공아름)으로, 그 또한 지난 사건처럼 스타킹에 목이 졸려 살해된 상태였다. 차시영은 이성진에게 누명을 씌웠던 일은 모른 척, 연쇄살인이 확실해진 두 사건을 자신이 직접 맡아 해결하려 했다. 하지만 강태주는 황재훈 검사의 담당 사건 두 건도 동일범의 연쇄살인이며 3차, 4차 사건에만 스타킹이 사용된 건 그가 범행을 거듭할수록 취향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차시영은 해당 사건에서 물러나게 됐다. 강태주는 4차 피해자 유정린이 살해된 날, 그와 함께였던 김민지(김환희 분)의 참고인 조사를 통해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다. 바로 그날 그곳에 수상한 '허수아비'가 있었다는 것. 강태주는 사실 그 허수아비가 피해자에게 들키지 않도록 위장해 숨어있던 살임범이었음을 짐작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간수 잘하고. 넌 내가 잡아"라는 강태주의 혼잣말은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방송 말미 강태주, 차시영은 사건 현장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차시영의 입에서 나온 '친구'라는 단어에 강태주는 그의 멱살을 잡으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자 차시영은 강태주에게 "이 사건 내가 다시 찾아온다. 그리고 너도 내 옆에 둘 거야, 그때처럼"이란 의미심장한 경고를 하며 이들의 과거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허수아비'는 첫 방송부터 기대작다운 완성도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 흡인력 있는 탄탄한 대본,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까지 어느 하나 빈틈이 없었다. 이른바 '작감배'의 완벽한 삼박자 시너지는 차원이 다른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5년 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한 박해수, 이희준은 한 회만에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에서 세월이 흘러 형사와 검사로 또다시 얽히게 된 두 사람의 서사는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무엇보다 극 중 주요 배경인 1988년(과거)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시작과 동시에, 2019년(현재) 강태주와 살인범 '이용우'의 30년 만의 만남이 에필로그를 통해 그려지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2회는 오늘(21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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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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