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엔케이, 10대 1 주식병합 단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엔케이가 20일 10대1 주식병합을 단행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선다.
  • 3월 주총에서 확정된 병합은 30일 효력 발생하며 매매 28일부터 21일까지 정지된다.
  • 병합으로 주식수 788만주로 줄여 EPS·BPS 10배 높이고 저평가 해소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70만주 소각 이어 발행주식 대폭 축소로 주주가치 제고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고압가스 용기 및 선박 방재 시스템 분야 국내 기업인 엔케이가 10대 1 주식병합을 단행해 적정 발행주식 수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엔케이는 지난 3월 16일 이사회 결의에 이어 3월 31일 제42회 정기주주총회에서 10대 1 주식병합을 최종 확정했다. 병합 효력발생일은 오는 4월 30일이며, 이에 따라 매매거래는 4월 28일부터 5월 21일까지 정지된다. 병합 후 신주는 5월 22일 상장될 예정이다. 엔케이는 지난 16일 470만주 자사주 소각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병합은 기존 발행주식 78,880,322주를 10대 1로 줄여 7,888,032주로 재편하는 조치로, 액면가 역시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된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자본금 감소를 수반하는 감자가 아닌 순수한 주식 수 재조정임을 강조했다.

엔케이 로고. [사진=엔케이]

이번 병합의 핵심 목적은 적정 발행주식 수 유지에 있다. 발행주식 수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주당 자산 및 수익 가치가 희석돼 주가가 구조적으로 저평가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병합을 통해 발행주식 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 등 핵심 투자 지표가 10배 수준으로 높아지고,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편입 기준을 충족하는 데도 유리한 구조로 재편된다.

특히 그간 주가를 억눌러온 주식 희석 효과가 해소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과도한 발행주식 수는 1주의 대표성을 약화시켜 시장에서의 가격 발견 기능을 왜곡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병합을 통해 유통주식 희소성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주가 하방 지지력이 강화되고, 저가주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투자자층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자본금 변동 없이 주식 수만 줄이는 방식인 만큼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역시 온전히 보전된다.

엔케이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통한 구조적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고정식 소화장치 수주 회복 및 방산 계열사의 잠수함 부품 공급 사업 본격화가 맞물리면서 올해 실적 개선도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이러한 펀더멘털 개선이 기폭제가 되어 그간 박스권에 갇혀있던 주가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환원 강화와 실적 성장이 시너지를 내는 만큼, 엔케이의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제 자리를 찾아가는 본격적인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