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에른 뮌헨이 16일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었다.
- 1·2차전 합계 6-4로 8강 탈출하며 준결승행 티켓 거머쥐었다.
- 김민재는 벤치 지켰으나 PSG 이강인과 코리안 더비 성사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유럽축구 명가가 격돌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웃었다.
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1차전 2-1 승리를 포함해 합계 스코어 6-4를 기록한 뮌헨은 거함 레알을 물리치고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최근 분데스리가에서는 꾸준히 출전 중이지만 레알과의 8강 1·2차전에서는 모두 벤치를 지켰다.

전반 1분 만에 노이어의 치명적인 실책을 틈타 레알의 아르다 귈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전반 6분 파블로비치의 헤더로 응수했으나 전반 29분 귈러에게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다시 리드를 내줬다. 전반 38분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균형을 맞추는 듯했지만, 전반 42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크로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3-2로 만들었다.
패색이 짙던 뮌헨을 구한 건 경기 막판의 집중력이었다. 후반 41분 레알의 카마빙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기회를 잡은 뮌헨은 후반 44분 루이스 디아스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추가시간 3분 마이클 올리세가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차기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넣으며 드라마를 완성했다. 'UCL의 제왕' 레알 마드리드도 수적 열세 속에 무너진 뮌헨의 뒷심을 감당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역사적인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뮌헨의 김민재와 리버풀을 꺾고 올라온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결승행을 다툰다. 비록 김민재가 8강전에서 결장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한국 선수 중 한 명은 반드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뮌헨과 PSG의 4강 1차전은 29일 오전 4시, 2차전은 5월 7일 오전 4시에 열린다.
같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다른 8강 2차전에서는 아스날이 스포르팅 CP와 0-0으로 비겼지만 1차전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덕에 합산 스코어 1-0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