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EC가 15일 소액 투자자 데이트레이딩 제한 규정을 폐지했다.
- 로빈후드 주가 9.08% 오른 86.27달러, 위불 12.19% 급등한 6.53달러를 기록했다.
- 새 규정으로 최소 잔액 없이 하루 제한 없이 거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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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액 투자자들의 데이트레이딩 제한 규정을 대폭 완화하면서 관련 플랫폼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15일 오후 12시 16분(미국 동부 시간) 로빈후드 마켓의 주가는 전날보다 9.08% 오른 86.27달러를 기록했고 위불의 주가는 전장보다 12.19% 급등한 6.53달러를 나타냈다.
전날 SEC는 미 금융산업규제청(FINRA)의 제안을 승인해 기존에 계좌 잔액 2만5000달러 미만 투자자에게 적용되던 '5거래일 내 3회 매매 제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새 규정이 시행되면 소액 투자자도 최소 잔액 요건 없이 하루에 제한 없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기존 규정은 소액 투자자들이 당일 매매를 반복할 경우 계좌가 제한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자산 규모에 따른 불평등 논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개편을 지지해온 측에서는 2만5000달러 최소 잔액 요건이 부유층에게 유리한 임의적 장벽이었다고 주장해왔다.
새 기준 하에서는 별도의 최소 잔액 요건 대신, 투자자가 보유한 마진 계좌의 자기자본이 실시간 시장 노출 위험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위불의 앤서니 데니어 미국 최고경영자(CEO)는 "장중 마진 규정의 변화는 능동적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방식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월가 전문가들도 이번 조치가 소매 증권사에 호재라고 전망했다. 노스랜드의 마이크 그론달 애널리스트는 "데이트레이딩이 늘수록 1인당 주문 수가 증가하고, 이는 곧 수익 창출로 직결된다"며 "데이트레이더는 플랫폼 접속 빈도와 거래 횟수가 일반 사용자보다 높아 플랫폼 충성도도 높다"고 분석했다.
수수료 없는 거래 서비스와 편리한 모바일 앱의 등장으로 최근 몇 년간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의 주요 참여자로 부상하고 있다. 새 규정은 FINRA가 최종 지침을 공식 발표한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