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5일 밤 일주일 휴전을 시작한다.
- 이란 압박과 미 특사 제안으로 안보내각이 논의한다.
- 14일 워싱턴 협상 후 헤즈볼라 공격은 계속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일주일간 휴전이 15일 밤(현지 시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친헤즈볼라 매체 알마야딘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조치가 이란의 압박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매체 채널12 뉴스는 베냐민 네타냐후 안보내각이 이 사안을 (오늘 밤)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도 휴전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한 이스라엘 고위 관계자는 이 매체에 "일주일 휴전 아이디어는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 특사가 제안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스라엘 안보내각의 일부 장관들은 이스라엘군이 이미 대부분 점령한 리타니강 남부 일대는 물론 그 북부와 베이루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채널12가 보도했다.

미 CNN도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이날 오후 8시에 레바논과의 휴전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소식통은 "레바논과의 협상에 긍정적이라는 제스처로 일시적 휴전을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전날인 14일 미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전투 행위 중지와 헤즈볼라 무장해제 등의 주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다.
양측이 직접적인 협상에 나선 것은 1990년대 초 이후 30여년 만이었다. 양측은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협상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정부와의 휴전 협상과는 별개로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은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다비드 메르세르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헤즈볼라와의 휴전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주 레바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최소 세 차례 통화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휴전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독자적으로 휴전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고 한다.
ihjang6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