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타이거즈가 15일 키움 히어로즈를 7-5로 꺾으며 6연승했다.
- 김도영의 역전 만루 홈런과 김호령의 투런포가 나왔고 계투진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 KIA는 시즌 8승 7패로 공동 4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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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KIA는 8일 대구 삼성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6연승을 달리며 시즌 8승 7패로 공동 4위까지 올라섰다. 키움은 4승 11패로 1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KIA는 1회초 선취점을 허용했다. KIA 선발 김태형이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브룩스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KIA는 1회말 김선빈의 2루타와 김도영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2회말에는 KIA가 대량 득점을 뽑았다.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김규성의 적시타가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박재현의 좌전 적시타로 김규성이 홈을 밟았고, 좌익수 브룩스의 송구가 홈으로 간 사이 박재현은 2루까지 진출했다.
이후 김호령이 투런 홈런을 치며 5-1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어 김선빈과 김도영, 나성범까지 연속 안타를 치며 6-1로 달아났다.
하지만 KIA 선발 김태형은 팀의 대량 득점 지원에도 불구하고 3회 박주홍과 김지석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며, 6-3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4회 김태형이 내려간 후 황동하가 올라왔으나, 이주형에게 10구 승부 끝에 우전 솔로포를 허용했다. 연거푸 홈런을 허용하며 KIA는 6-4까지 쫓겼다.
5회에도 이어 등판한 황동하는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주자 1, 2루를 만든 뒤 내려갔다. 이어 등판한 이태양이 볼넷을 준 후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점수는 6-5로 한 점 차가 됐다. 대신 플라이로 아웃카운트 2개를 잡으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쫓기는 상황에서 구세주가 나타났다. 김도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대포를 터뜨리며 7-5로 점수를 벌렸다. 125m의 대포였다.
KIA는 홍건희, 김범수, 조상우가 6~8회를 1이닝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이후 9회 성영탁이 올라와 2사 만루 위기까지 몰렸지만, 마지막 타자 염승원은 좌익수 뜬공으로 정리하며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한 김도영과 김호령이 나란히 2타점을 기록하며 KIA 승리를 이끌었다. 김규성도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김태형이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이태양, 홍건희, 김범수, 조상우, 성영탁 등 계투진이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다.
키움은 박주홍이 홈런 포함 3안타, 이주형과 브룩스가 멀티히트로 분전했으나 패했다. 안치홍까지 마지막 타석에서 타격 도중 공에 손을 맞아 부상을 당해는 악재를 만났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