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미·이란 '2차 담판'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14일 미국-이란 2차 평화협상 기대에 힘입어 급등 마감했다.
  • 다우 0.66% 오른 4만8535.99, S&P500 1.18% 상승 6967.38, 나스닥 1.96% 급등 2만3639.08이다.
  • PPI 예상 하회와 지정학 리스크 완화로 기술주 매수세 강해지며 VIX 18.38로 안정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차 평화협상 가능성에 투심 지지
3월 PPI 예상치 대폭 하회하며 인플레 우려 완화
전문가 "최악의 불확실성 지났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협상에 대한 강력한 기대감에 힘입어 14일(현지 시간)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조짐에 투자자들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74포인트(0.66%) 오른 4만8535.9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1.14포인트(1.18%) 전진한 6967.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455.35포인트(1.96%) 급등한 2만3639.08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이 2차 대면 협상을 통해 영구적인 종전안을 도출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날 시장을 견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현지 취재진에 대기를 권고했다. CNBC 역시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양국이 현재 2차 세부 협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1차 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양측이 외교적 채널을 유지하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대화 노력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도매 물가가 우려보다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해 시장 예상치(1.1%)를 크게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 역시 0.1% 오르는 데 그치며 전문가 예상치(0.5%)보다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26 mj72284@newspim.com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서니 사글림빈 수석 시장 전략가는 "PPI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을 덜어냈다"며 "시장은 가장 높은 불확실성의 파고를 넘어선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간 시장을 짓눌렀던 이란 전쟁, AI 혁명에 대한 공포, 연준의 통화 정책 우려 등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 역시 "시장은 이미 이란 관련 불안감을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한 상태"라며 "과열된 포지셔닝이 정리돼 훨씬 가벼워진 환경을 바탕으로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여기에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더해지며 강세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차 협상 가능성에 국제 유가는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전장보다 7.87% 폭락한 배럴당 91.20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S&P500 내 에너지 업종은 2.16%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기업 실적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도 뚜렷했다. 시티그룹은 깜짝 실적에 2.61% 상승했으나, JP모간 체이스는 실적 발표 후 0.82% 밀렸고, 웰스파고는 이자 수익 등에 대한 우려로 5.7% 하락했다. 특히 중고차 플랫폼 카맥스는 실적 부진 여파로 15.12% 급락했다.

합병설이 제기된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2.07%, 8.01% 동반 상승했다.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오픈AI와의 협업 발표로 3.53% 올랐고, 아마존의 인수 협의 소식이 전해진 위성 기업 글로벌 스타는 9.63% 급등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3.87% 내린 18.38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찾았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