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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李대통령 "중동 대응 비상체제 확고히"…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불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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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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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다.
  • 중동전쟁 비상대응 체계 강화와 추경 민생 투입을 독려했다.
  • 부동산 정책 이해관계 배제와 형벌 합리화를 지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 주재
"전쟁 추경 신속 집행…유류 사용 절감 노력" 당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중동전쟁 상황과 관련해 "현재의 비상 대응 체제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 나가자"고 국무위원들을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중동 전쟁 상황 낙관하기 쉽지 않아"…비상대응 체계 유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중동 전쟁 상황을 낙관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의 발 빠른 민생 현장 투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당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했던 비인권적인 행태가 반복되지 않게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대체 공급망 개척과 중장기 산업구조 개혁, 탈플라스틱 경제 실현을 국가 최우선 핵심 전략 프로젝트로 추진해 주면 좋겠다"며 "전쟁 당사국들도 보편적 인권 보호의 원칙, 그리고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세계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향해 용기 있는 걸음을 내디뎌 달라"고 촉구했다.

중동전쟁 관련 비상 국정 운영과 대응 현황 토의에서 이 대통령은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하다 보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류값이 싼 나라가 되었지만 소비를 절감해야 할 때 가격을 내리는 게 잘한 일이냐는 반론이 있고, 일리 있는 지적"이라면서 "최대한 유류 사용 절감을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국민에게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부동산 정책, 이해관계 침투할 수 없게 하라"

이 대통령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을 언급하면서 "시장 상황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사재기를 최소화하려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유통의 중요성을 관계 부처에 강조했다.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불허 방침을 점검한 이 대통령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부동산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을 전부 빼라"고 한 지시 사항을 언급하면서 "이해관계가 절대 침투할 수 없게 기안 용지 복사하는 직원조차 다주택자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

법무부와 재정경제부가 마련한 형벌 합리화 추진 방안을 보고받은 이 대통령은 "웬만한 건 다 형벌로 처리를 할 수 있게 돼 있으니까, 검찰 수사 권력이 너무 커져서 검찰국가가 됐다는 비난까지 생기고, 사법 권력을 이용해 정치를 하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죄형 법정주의가 사실상 무너졌다"며 "형벌은 반드시 필요한 최후 수단으로 절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형벌 합리화 과정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심사위원회를 만들어서 한 개 한 개 조항을 치밀하게 따져야 한다"며 "조항을 만든 이유, 형벌을 둔 이유, 형량을 정한 이유 등 균형을 다 따져야지, 너무 많다고 막 하면 안 된다"고 치밀하고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무위원들과 토론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삼립 손가락 절단 사고' 철저한 조사 지시

최근 삼립 시화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열심히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했는데도 발생한 사고가 아니다'라는 설이 있다"며 "주관적 의도에 관한 부분을 잘 확인해 보도록 하라"며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추진 계획을 보고받은 이 대통령은 지역 서점 소멸 문제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 도서관의 도서 공급권을 지역 서점 연합회와 같은 협동조합에 맡기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민간이 아닌 국가 차원의 권위 있는 신춘문예를 만들어 후원하는 방안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정부는 이날 ▲재해 조사 대상 사망 사고 통계 ▲지난해 하반기 지역 경제 동향과 평가 ▲대중교통 수요 분산을 위한 '모두의 카드' 시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와 관련된 스토킹 범죄 처벌에 관한 일부개정법 공포안, 아이돌봄 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노후 계획 도시 정비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등 23건의 법령도 심의 의결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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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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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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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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