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
- 배터리 인프라, 과학기술, 우주 등 미래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66조원 방산 총괄계약을 평가한다.
- 투스크 총리는 한국을 미국 다음 동맹국으로 보고 방산 협력 강화와 중동전쟁 안정화 역할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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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美 다음으로 중요한 동맹국"
배터리, 인프라, 과학기술, 우주
미래 지향적 분야 협력 확대 논의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의 정상 회담에서 "투스크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투스크 총리와의 정상 확대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더욱 포괄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배터리 인프라와 과학 기술, 우주 등 미래 지향적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폴, 66조원 방산협력 총괄계약 체결 발전
특히 이 대통령은 방산 협력과 관련해 "지정학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2022년에 442억 달러(66조원) 규모에 달하는 총괄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양국의 방산 협력은 더욱 두텁게 발전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K2 전차와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천무까지 대한민국의 기술과 자부심이 담긴 무기들이 폴란드의 푸른 대지를 위풍당당하게 누비면서 폴란드의 영토와 국민을 지켜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간의 방산 협력은 단순한 무기 판매에 그치지 않는다"며 "폴란드 내에 공동 생산과 기술 이전, 교육 훈련 등 호혜적인 협력을 통해 폴란드 방산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투스크 총리의 '정치적 동지'인 폴란드 자유 노조 창설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레흐 바웬사를 거론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80년대 민주화 투쟁을 하고 있을 때 폴란드의 자유 노조인 레흐 바웬사는 매우 인상적인 희망의 불빛 같은 존재였다"며 "민주주의의 힘으로 폴란드와 한국이 더 많이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투스크 총리 "중동전쟁, 안정화 중요한 역할" 강조
투스크 총리는 "아마 저희가 비슷한 삶을 살았고 가치관도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간에 이해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았던 것 같다"며 "저도 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젊은 나이에 노동자로 일했던 경험이 있다"고 화답했다.
투스크 총리는 중동전쟁 관련해 "전쟁뿐 아니라 다른 부분을 고려해도 세계는 많은 위협과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불안정한 시대에 두 국가는 안정화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스크 총리는 "한국은 폴란드에 있어 미국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고, 특히 방위 산업 쪽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믿고 방산 협력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적극 참여해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