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한 가운데, 오늘부터 서울 지하철 일부 차선 출퇴근 집중배차가 연장된다.
1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2호선과 7호선 출근길과 퇴근길 집중배차 시간을 1시간씩 연장한다. 기존 집중 배차 시간은 오전 7~9시, 오후 6~8시였지만 오전 7~10시로, 오후 5~8시로 늘어났다.

집중배차 시간 연장에 따라 2호선과 7호선 지하철 운행 횟수는 출근길 12차례, 퇴근길 6차례 증회됐다.
중동 전쟁 이후 기름값이 1900원대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늘고 있다. 서울 지하철 승하차 건수는 지난 3월 첫째 주 전년 동기 대비 0.7% 늘며 지난해와 비슷한 추이를 보였지만 4월 첫째 주에는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났다. 4월 둘째주 역시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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