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카본이 13일 2천만 달러 규모 타법인 출자를 결정했다.
- 미국 생산거점 확보로 북미 소재 생산능력 확대와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한다.
- 우주항공·방산 진입과 LNG보냉재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카본은 미국 현지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총 2천만 달러(약 300억원) 규모의 타법인 출자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됐으며, 북미 시장 내 소재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주요 고객사와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생산거점은 고부가가치 복합소재에 대한 현지 수요를 신속히 흡수하고, 고객 맞춤형 대응력을 강화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회사는 미국의 핵심 산업인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 소재사업 진입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미국의 조선업 재건 정책인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와 연계해 향후 LNG보냉재 제조 인프라 확대에도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카본은 이미 베트남 생산법인 운영을 통해 해외 생산거점 확대 경험을 축적해왔다. 베트남 법인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현지 생산기지 운영 안정성과 사업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이러한 해외 법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생산시설 역시 조기 안정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미국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소재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해외 생산거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신뢰를 받는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