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3일 국내 증시에서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9개가 하락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상승했다.
- 미·이란 휴전 협상 결렬 후 미군의 이란 항구 역봉쇄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3% 이상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군 이란 역봉쇄 착수·유가 8% 급등…중동 리스크 재점화에 투심 위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13일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9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미·이란 휴전 협상 결렬 후 미군이 이란 항구 역봉쇄에 착수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100달러 위로 치솟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1분 기준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600원(3.20%) 내린 19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0만4500원, 저가는 19만7200원으로 20만원선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8459억원에 달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도 3만3000원(3.21%) 하락한 99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00만5000원까지 오르며 100만원선 안착을 시도했으나 결국 밀렸다. 거래대금은 6427억원이었다.

반도체 대형주 외에도 현대차(-2.76%), SK스퀘어(-3.87%), 두산에너빌리티(-2.40%) 등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SK스퀘어의 낙폭이 3.87%로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크다. LG에너지솔루션(-1.33%), 삼성바이오로직스(-0.64%), KB금융(-1.33%), 기아(-1.28%)도 하락 중이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만8000원(2.52%) 오른 154만5000원에 거래되며 시총 상위 종목 중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대금은 309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령에 따라 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선박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1시간에 걸친 미·이란 첫 종전 협상(파키스탄·현지시간 11~12일)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결렬된 직후다.
한국시간 이날 오전 7시 48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7.87달러(8.15%) 급등한 배럴당 104.4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도 7.16달러(7.52%) 오른 102.36달러를 기록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