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KAIST, 빛으로 약물 방출 자동 조절하는 상처 치료 패치 개발…치료 속도 2배 향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AIST 연구팀이 13일 빛으로 약물 방출을 자동 조절하는 상처 치료 패치를 개발했다.
  • OLED와 약물전달시스템을 결합한 패치는 동물 실험에서 상처 회복 속도가 기존 대비 약 2배 빨랐다.
  • 피부 곡면에 밀착되는 웨어러블 형태로 400시간 이상 안정성을 유지하며 저온 화상 위험이 없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AIST OLED 기반 상처 치료 패치 개발
약물 방출량 자동 조절 기능 탑재
상처 회복률 67%로 기존 대비 2배 향상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빛으로 약물 방출을 자동 조절하는 상처 치료 패치를 개발했다. 동물 실험에서 상처 회복 속도가 기존 대비 약 2배 빨라졌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충북대학교와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약물전달시스템을 결합한 패치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충북대학교와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약물전달시스템을 결합한 패치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료=한국과학기술원] 2026.04.13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 패치의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다. 빛을 쬐면 몸에서 활성산소종(ROS)이 생성되고, 이 물질이 나노입자를 자극해 약물을 방출한다. 빛의 세기에 따라 활성산소 양이 달라지면서 약물 방출량도 자연스럽게 조절되는 구조다. 사용자가 따로 조절하지 않아도 치료가 최적 수준을 유지한다.

연구팀은 피부에 밀착되는 630나노미터 파장의 OLED 패치를 제작했다. 고르게 분산된 빛이 세포 재생을 유도하면서 병풀 추출물 같은 항산화 약물을 적정량만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피부 곡면에 완전히 밀착되는 웨어러블 형태로 제작돼 빛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장시간 사용 시에도 온도를 약 31도 수준으로 유지해 저온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다. 400시간 이상 성능을 유지하는 안정성도 확인됐다.

효과는 동물 실험으로 검증됐다. 생쥐 실험에서 치료 14일 차 상처 회복률이 67%로 나타나, 대조군(35%) 대비 약 2배 빠른 치유 속도를 기록했다. 피부 두께와 장벽 단백질 형성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치유의 질도 향상됐다.

최경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OLED 기반 빛 치료를 단순히 쬐는 수준을 넘어 치료를 조절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며 "상처 상태에 따라 약물 방출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복합 치료 플랫폼으로 확장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연혜정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 학술지 머티리얼즈 호라이즌스에 지난 1월 온라인 게재된 후 3월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미래개척 융합과학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