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 도시계획위가 10일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 준공 37년 노후 4494가구 단지가 6787가구 대형 단지로 탈바꿈하며 796가구 공공주택 공급한다.
- 탄천 연계 녹지와 공공시설 배치로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락시장역 주변 공공시설 조성-탄천 덮개공원 연계한 보행로 구축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가 준공 37년 된 노후단지에서 총 6787가구 대형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정비사업특별분과)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송파구 문정동 150번지 일대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이 사업은 앞서 지난해 11월 도시계획위원회(정비사업특별분과) 심의에 올려졌으나 건축배치와 공공시설, 공원, 커뮤니티시설 등의 배치계획과 교통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재검토하도록 보류됐다. 이에 사업자는 이번 심의에 새로운 정비계획을 마련해 다시 심의를 신청했다.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는 1988년 준공된 4494가구 아파트단지로 서울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및 8호선 문정역과 연접하고 송파대로와 중대로, 동남로 등 대로와 접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탄천과도 접하고 있어 수변 경관과 한강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한 입지적 특성을 갖춘 곳이다.
이 사업장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돼 용적률 300% 이하, 최고 26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총 678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그중 796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주변과 어울리는 특화 디자인이 적용 되며 각종 공공시설이 조성된다. 탄천과 인접한 주동은 21층 이하로 계획해 시각적 위압감을 줄이고 단지 중앙부과 북측으로 자연스럽게 높아지도록 건축물을 배치했다. 아울러 특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타워형 주동을 설계해 휴먼스케일에서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락시장역 부근에는 단지 주민은 물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체육시설, 공공지원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배치하고 현재 중대로에 있는 문정2동 주민센터는 이전해 주민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탄천과 연계한 보행로 조성을 비롯해 여가 공간을 대폭 확보한다. 단지 서측과 접해 조성될 예정인 탄천동로 상부 덮개공원(2029년 준공 예정)과 연결되도록 북측 숲내공원을 확장해 정비하고 남측으로 소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풍성한 생태녹지를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남측 문정법조단지에서 가원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하고 대규모 단지의 도시경관을 고려해 남북과 동서측으로 통경축을 확보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대상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한 주변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