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11일 SSG전 4-3 역전승으로 6연승 달렸다.
- 홍창기는 연승 기간 타율 0.143에 벤치행했다.
- 신민재도 타율 0.130 부진으로 9번타순까지 내려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LG가 6연승으로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회복한 모습이다. 다만 LG에게도 홍창기, 신민재의 계속되는 침묵은 고민이다.
LG가 지난 11일 SSG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지난 4일 고척 키움전부터 6연승을 달렸다.

팀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있지만, 선수만은 조용하다. 심지어 이 중 한 명은 이날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다. 홍창기와 신민재 이야기다.
홍창기는 이날 벤치로 밀려났다. 연승 기간에 타율 0.143, 3안타 4사사구 6삼진 1득점에 그쳤다. 이 기간 중 많은 출루가 요구되는 1번 타순에 위치했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결국 LG 염경엽 감독이 10일 홍창기를 6번타순으로 내렸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자 11일 경기에는 선발 라인업에서도 뺐다.
8회초 대수비로 투입된 홍창기는 8회말 첫 타석에 섰다. 팀이 3-2로 이기고 있는 1사 1루 상황에서 1루수 직선타가 나왔다. 이때 주자도 아웃되면서 병살타 상황이 나왔고 점수를 더 벌릴 기회를 놓쳤다. 다행히 9회초 마운드에 선 유영찬이 SSG 타선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신민재도 9번타순까지 내려갔다. 좋았을 때 2번 타순에 들어가 홍창기와 테이블세터진을 구축하던 신민재이지만, 현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신민재 역시 팀의 6연승 기간 동안 타율 0.130에 그치고 있다. 2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던 지난 시즌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신민재는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이적한 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2차 드래프트 신화'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기에 팀의 통합 우승에도 일조하면서 KBO리그 대표 2루수로 자리 잡았고, 지난달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하지만 올 시즌 12경기 나와 타율 0.182, 8안타 5사사구 12삼진 2타점 2득점으로 부진하다.
LG 염경엽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결국 우리 팀은 1번 홍창기, 2번은 박해민, 문성주, 신민재 중 좋은 선수가 맡아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홍창기, 신민재가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있다. 연승 중인 현재 LG의 테이블세터진에 홍창기, 신민재의 이름은 없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