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식약처가 10일 바이오의약품 1분기 수출 20억 달러를 역대 최대로 발표했다.
- 스위스 3억4000만 달러로 1위, 미국 3억30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 유럽 수출 증가와 규제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스위스 수출 효과 톡톡…전년비 70%↑
식약처 "제도·기술 지원해 경쟁력 강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올해 바이오의약품 1분기 수출 규모가 20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1분기 수출 규모가 지난해 1분기 수출액보다 11.1% 증가한 20억 달러(잠정)로, 전례 없는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월별 현황에 따르면, 1월과 2월 수출 규모는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1.9%, 25.4% 증가한 6억6000만 달러, 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3월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6억5000만 달러로 1월부터 3월까지 고른 수출액을 보였다.
1분기 수출액이 가장 컸던 국가는 스위스다. 3억4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7%를 차지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70% 이상 증가했다.
미국의 수출액은 3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보다 4000만 달러(12.6%) 감소하면서 1분기 수출액의 16.5%를 차지했다. 헝가리 수출액은 3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5000만 달러(20.2%) 증가했다.
식약처는 "유럽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이유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및 기술 수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합리적 규제 혁신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다. 수출제조업 등록제 도입으로 수출 목적의 CDMO 기업은 의약품 제조업 허가 없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식약처는 국내 바이오기업이 국제적으로 신속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사전 '우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평가에 필요한 제출 자료를 11종에서 4종으로 간소화했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원료물질 제조소 인증 시범 사업'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식약처는 "합리적 규제 개선과 제도·기술적 지원을 통해 우리 바이오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의약품의 촘촘한 안전관리로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