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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6.2조 추경 최종 합의…'소득하위 70% 유가 지원·K패스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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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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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가 10일 26조2000억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경안 처리에 합의했다.
  • 고유가 대응과 대중교통 지원 등에 총 5000억원 규모의 증액을 반영했다.
  • 현금성 지원과 일자리 사업은 절충해 같은 날 오후 10시 본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농기계 유가보조·무기질 비료 2000억 증액
단기 일자리 일부 감액 등…오후 본회의 처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여야가 26조20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오후 10시 본회의를 열고 총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감액 범위 내에서 일부 증액을 반영하되 전체 규모는 정부안 수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처리에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예결위원장, 송 원내대표, 한 원내대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2026.04.10 mironj19@newspim.com

이번 합의안에는 고유가 대응을 위한 보완 예산이 포함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당초 정부안에 없던 농기계 유가 연동 보조금이 신규 반영됐고, 농림어업인 면세 경유 지원 단가 상향, 연안 여객선 유류비 지원, 무기질 비료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해 총 2000억원 규모가 증액됐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K-패스 지원이 강화됐다. 정액형과 환급형 모두 50% 수준으로 할인 또는 환급률을 높이는 데 약 1000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특히 환급형의 경우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는 환급률을 낮추고 비혼잡 시간대에는 높이는 방식의 시간대별 차등 구조가 도입됐다.

산업 부문에서는 석유화학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안정을 위해 약 2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추가됐다. 기존 정부안보다 지원 대상과 물량을 확대해 공급 불안 우려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진성준 국회 예결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처리에 합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위원장, 송 원내대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2026.4.10 2026.4.10 2026.4.10 2026.04.10 mironj19@newspim.com

쟁점이었던 현금성 지원과 일자리 사업은 절충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지급 구조를 유지한 채 감액 없이 원안이 유지됐다. 단기 일자리 사업은 일부 감액이 이뤄졌지만 사업 폐지나 절반 이상 삭감은 없는 수준에서 규모 조정이 이뤄졌다.

아울러 정부는 전세버스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 연동 보조금을 한시 지원할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갈등도 있었지만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여야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쟁을 명분으로 한 추경이라는 문제의식은 유지하지만 민생에 필요한 부분은 합의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큰 틀에서 이미 합의를 다 했고 세부적인 조정은 간사 간 일부 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며 "몇 가지 쟁점이 남아 있지 않아서 기술적인 숫자적인 부분으로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별도로 소위를 열지 않고 간사 간 협의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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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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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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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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