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관호 신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전문성 부족과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는 9일 입장문을 내고 항만 경쟁력 약화와 물동량 감소에 우려를 표했다.
- 협의회는 신임 사장에게 성과로 답할 것을 촉구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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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최관호 신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이 취임 전부터 '전문성 부족'과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지역 시민단체와 항만 발전 관련 기관들은 항만 경쟁력 약화와 물동량 감소에 대한 위기 의식을 잇달아 제기했다.
광양참여연대에 이어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항만은 국가 핵심 기반시설로 전문성 논란은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다"라며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현장 중심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박성현 전 사장 재임 기간 여수광양항의 연평균 물동량이 2억7000만톤으로 전임 차민식 사장 시기(2억9000만톤) 대비 약 6.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222만TEU에서 191만TEU로 약 13.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협의회는 "항만 경쟁력 약화가 현실화됐다"며 ▲북극항로 거점항 육성▲스마트항만 구축▲호남권 화물 및 환적화물 유치 ▲배후부지 기업 유치 등 자립항만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또한 항만공사를 둘러싼 ▲특정 업체 사전 내정▲수의계약▲금품 제공▲선거운동 의혹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도 촉구했다. "조사 없이 공사의 신뢰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최관호 신임 사장은 논란이 아닌 성과로 답해야 한다"며 "물동량 회복과 항만의 자립 기반 구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의 공공성 강화와 항만 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