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사 엔플로우가 9일 충남 천안에 황화물계 전고체전해질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 공장 건설에 약 100억원을 투입하며 1단계는 2027년 6월, 2단계는 2028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 분무 열분해 기반 양산 공정을 적용해 월 500kg에서 1.5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연간 매출 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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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 열분해 공정 국내외 최초 적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 개발사 엔플로우가 황화물계 전고체전해질 생산 공장 착공에 나서며 양산 체제 구축에 돌입했다.
9일 엔플로우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내 총 5359㎡ 규모 부지에 전고체전해질 생산 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1단계(2026년 4월~2027년 6월)와 2단계(2027년 7월~2028년 12월)로 순차 진행된다.
공장 건설에는 약 100억원이 투입된다. 시리즈B를 통해 확보한 200억원이 재원으로, LB인베스트먼트·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KDB산업은행·KB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신규 공장에는 국내외 업계 최초로 엔플로우가 보유한 분무 열분해(Spray Pyrolysis) 기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양산 공정이 적용된다. 전구체 용액을 액적 단위로 반응시켜 입자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단일 공정 내에서 균일한 조성과 원형 소립분말 구현이 가능하다. 기존 공정 대비 별도의 밀링(Milling) 공정이 필요 없어 공정 단순화와 품질 편차 최소화를 동시에 구현했다. 연속공정 기반으로 설계돼 대량 생산과 스케일업에도 최적화됐다.
생산능력은 1단계 기준 월 약 500kg이며 2단계 증설 완료 시 월 약 1.5톤으로 확대된다. 회사는 공장 가동 이후 연간 매출 5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플로우는 국책과제 스케일업 사업에 참여해 약 44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공장 준공 이후 정부·지자체 보조금 지원도 신청할 계획이다.
류광현 엔플로우 대표는 "이번 공장 착공은 연구개발 중심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차별화된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