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부동산원이 9일 서울 아파트값 0.10% 상승을 발표했다.
- 강남3구는 7주 연속 하락했으나 강북권 강세로 전체 상승했다.
- 전국 매매 0.04%, 전세 0.09% 상승하며 수도권 중심 오름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국적 전셋값 강세 뚜렷…서울, 지역 구분 없는 전방위적 전셋값 오름세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상승폭의 확대와 둔화를 반복하고 있다. 강남3구를 비롯한 한강벨트 등 전통의 인기지역은 고가 아파트 매물 출하에 따른 가격 약세가 나타나는 반면 강북권 등 비 한강벨트 지역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9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4월 1주(4월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4%,
전세가격은 0.09%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0.10% 오르며 61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관망 분위기로 인해 거래가 다소 주춤하는 지역이 있지만 역세권·대단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일부 상승 흐름을 보이는 지역이 혼재된 가운데 서울 전체 상승을 보였다.

다만 지난주(0.12%)와 대비해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서초·송파 강남3구 아파트값은 7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구(-0.10%)는 압구정·역삼동의 중소형 규모가 하락을 주도했으며 서초구(-0.06%)와 송파구(-0.02%)도 모두 하락했다. 반면 성동구는 4주 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지난주 상승으로 돌아선 용산구는 보합을 보였다. 이밖에 지난주 3주 만에 보합 전환한 강동구도 이번주 0.01% 상승을 기록했다.
한강벨트 지역의 전반적인 약세와 달리 강북권 등 비 한강벨트는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서구는 가양·염창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오르며 0.2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구로구(0.23%), 성북구(0.23%), 서대문구(0.22%), 종로구(0.20%), 노원구(0.18%)에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아파트 매맷값은 0.07%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0.09%) 대비 줄어든 상승폭이다. 광명시가 철산·광명동의 대단지에서 가격 오름세가 나타나며 0.38% 최고 주간상승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안양동안(0.27%), 구리시(0.26%), 용인기흥(0.26%), 용인수지(0.24%)에서 높은 상승이 기록됐다. 경기 아파트값을 선도하는 성남분당은 0.17% 상승한 반면 과천시는 -0.06% 주간 변동률을 보이며 8주 연속 하락했다. 인천은 2주간의 하락을 끝내고 보합으로 전환했다. 부평구(0.04%)와 연수구(0.03%)에서 아파트값 상승이 나타났다.
지방은 0.01%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0.00% 보합을 보였으며 세종은 0.04% 하락했고 8개도는 0.03% 상승했다. 울산은 0.12%를 보이며 지난주(0.13%)보다 소폭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 지난주와 같은 0.01%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은 지역별 혼조세가 지속되며 새롬·고운동 위주로 하락하면서 -0.04%로 지난주(-0.02%)보다 확대된 하락폭을 보였다. 전북은 0.09% 주간 상승률을 보이며 오름세를 지속했다. 다만 상승폭은 지난주(0.16%)보다 줄었다. 전주완산(0.22%), 남원시(0.19%)가 전북 아파트값을 이끌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0.14%), 서울(0.16%), 지방(0.05%)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6% 상승하며 지난주(0.15%)보다 소폭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전세세장은 전반적인 임차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세 매물 부족이 이어지며 대단지·학군지·역세권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집중되고 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강북구가 0.29%로 서울 최고 전셋값 상승지역으로 올라섰다. 이어 노원구(0.26%), 송파구(0.25%), 관악구(0.24%), 마포구(0.22%), 구로구(0.20%), 금천구(0.20%), 용산구(0.17%)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높은 상승이 나타났다. 반면 강남구(-0.04%)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셋값 하락을 기록했다.
경기 아파트 전셋값은 0.13% 주간 상승률을 보였으나 상승폭은 지난주(0.14%)보다 소폭 줄었다. 광명시(0.40%), 화성동탄(0.34%), 수원팔달(0.27%)에서 높은 상승이 나타났으며 과천시(-0.18%)는 이번 주에도 전셋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인천은 0.10%의 전셋값 상승률로 지난주(0.09%)대비 확대된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방도 0.05% 전셋값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5대 광역시가 0.06%, 세종 0.15%, 8개도 0.04%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5대 광역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울산(0.13%), 부산(0.09%)이 광역시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으며 세종도 0.15% 주간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06%)보다 크게 늘어난 상승폭을 보였다. 0.04% 상승한 8개도 아파트 전셋값은 무안군(0.65%)과 여수시(0.11%)가 가격을 견인한 전남이 0.11% 상승률을 기록했다.
donglee@newspim.com












